환경보전교육센터,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시흥의 생태관광' 3년간 운영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과 생태관광 체험하는 숲속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과 생태관광 체험하는 숲속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2020년 사회적 가치실현 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흥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소외계층에게 생태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에 참여한 숲속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단체사진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에 참여한 숲속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단체사진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지난 11월11일과 11월14일에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안산)·숲속지역아동센터(광명)·지구촌지역아동센터(부천)의 아동들은 시흥의 생태관광지를 견학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시흥에 둥지를 튼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습지의 도시’ 시흥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고, GKL사회공헌재단은 가장 큰 조력자로 그 길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GKL사회공헌재단(Grand Korea Leisure Foundation)이 3년 연속 지원하는 사업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본 사업에 대한 재단의 관심 및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인해 볼 수 있다.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하는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하는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한편 ‘시흥의 습지’는 GKL사회공헌재단이 선택한 생태관광지이다.
이와 같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은 민간영역이 이끌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생태관광을 시흥에서 시작하게 됐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9년에 시흥시 관광과의 코리아둘레길사업과 수변생태관광 활성화사업도 협력해서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사업을 통해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생태관광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으며,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역생태관광 지원은 민간단체의 역량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과 생태관광 체험에 참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단체사진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 생태관광지 견학과 생태관광 체험에 참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단체사진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은 11월의 두 번째 주인 11월11일에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 14일(토)에는 광명시에 소재한 숲속지역아동센터와 부천시에 소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1월 둘째 주 손님으로 시흥의 습지를 찾았다.

이 3개 기관의 참여 아동들은 국가 지정 사적이자 선사해안문화특구인 오이도와 가장 오래된 연꽃마을인 시흥시 연성동의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등을 탐방했다.
이들이 방문한 시흥은 아주 오래된 습지였고 아주 가치로운 습지이며, 오래 기억될 습지였다.

한편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11월 말까지 시흥의 습지 생태자원을 알리는 생태관광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