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전반기 주요 실적과 후반기 시정방향 설명
광양브랜드가치제고 등 4대과제 20개 핵심사업 발표

광양시는 민선3기 후반기 시작에 즈음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9일 까지 12개 읍면동 기관·단체·이통장 등 418명을 초청하여 아침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3기 전반기 시정주요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준 읍면동
기관·단체·지역유지·리통장 등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취임초기 공약사항과는 별도로 후반기 광양시 발전을 위해 확정된 4대과제 20개 핵심사업을 시민들에게 발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여 광양시 성장동력에 가속화를 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광양시의 주변여건이 시민들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 “광양사랑 시민운동추진본부” 구성과 함께 범시민운동으로 의식개혁과 시민의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7일 옥곡면을 시작으로 열리게 되는 조찬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별 각계인사 35명 내외가 참석하여 과거 일방적인 보고회가 아닌 시민 참여토론회 형식으로 치러지며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여 자율 복장으로 실시되고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여 상시 열린시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시민이 광양브랜드를 높이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하는 “시민능력배양”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주민 건의사항은 후반기 최우선 처리사업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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