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을 느끼는 요소는 브랜드 본사와의 관계에 있다. 지점 운영 시스템과 전 방위적인 마케팅 등 가맹점 성장을 위한 본사의 역할은 점주와의 신뢰 속에서 더욱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최근 창업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 역시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가맹본부 측은 가맹점만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운영 안정성을 위한 다각화된 분석을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얼마 전 오픈을 진행한 르하임 대전관저점 서현석 점주는 창업 선택의 이유로 본사가 가맹점을 위해 선보이는 다양한 신뢰를 이유로 꼽았다.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가는 브랜드라는 생각에 창업을 선택한 서현석 점주를 만나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어봤다.

사진=르하임 스터디카페 대전관저점 서현석 점주
사진=르하임 스터디카페 대전관저점 서현석 점주

Q. 간략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르하임 스터디카페 대전관저점 점주 서현석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면서 이제는 르하임스터디카페 대전관저점 대표라는 이름도 생겼네요.

Q. 스터디카페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얼마전 까지만 해도 스터디카페가 뭔 지 몰랐습니다. ‘요즘 아이들~~ 나 때는~~ ’이런 말을 하던 옛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트렌드를 따라간 창업을 진행하게 될 줄 저도 몰랐습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할 이들이 갖는 피해갈 수 없는 고민 속에서 무인 관련 프랜차이즈 창업을 열심히 조사한 남편의 강력한 추천을 바탕으로 선택한 업종이 스터디카페였어요. 생소하지만 청소년 이상의 연령에서 누구에게나 환영 받고, 무인이라 최소의 인력으로 유지함에도 수익이 나는 구조가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 없이도 가능해서 도전할 용기도 생겼습니다.

Q.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르하임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스터디카페라는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업체임과 동시에 매장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서로 상생하고자 하는 구조가 맘에 들었어요. 지속적인 매장 운영 교육과 매출을 위한 본사 차원의 홍보 마케팅 및 교육 컨텐츠 제휴 등을 한다는 것도 놀라웠고요. 매장 오픈과 동시에 손을 떼지 않고, 오히려 그때부터 함께 가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이 르하임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Q. 르하임 스터디카페 8가지 차별화 중 가장 만족하는 차별화는 무엇인가요?

A. 8가지 모두 만족스러워 하나를 꼽기는 힘들지만 입지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최적의 입지선정이 가장 인상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고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Q. 오픈 준비 기간 중 가맹본부에 고마웠던 점은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스터디카페의 모든 부분을 깊이 고민해온 분들이 그 노하우를 알려주시고 상황에 따른 조언도 아낌없이 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시킬 수 있었어요. 사업자체가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틀을 잡아 주시고, 이미 운영해본 분들의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주시는 점이 제일 고마웠습니다.

Q. 앞으로 운영 계획과 예비 창업주 분들께 간략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스터디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주 분들께서는 브랜드를 결정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시겠지만, 일단 결정하고 나면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등 브랜드 선택을 통해 성공적인 오픈을 진행한 저처럼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한편, 르하임 측은 1월 대전한남대점과 망원역점 등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점이 오픈 중에 있으며 2월 둔촌점과 진주초전점을 비롯한 다수의 가맹점이 철저한 방역관리 속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오는 23일 서대전네거리역점에서 진행될 충청권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전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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