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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에서 생산․판매중인 싼타페(디젤) 승용차 204,490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당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금번 리콜사유는 엔진룸에 있는 퓨즈박스의 디젤 보조히터 연결 단자부 전선의 접속불량으로 장기간 사용시 단자부가 변형되거나 보조히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00. 11. 1~'04. 1. 18까지 제작.판매된 204,490대로서 결함시정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년 6개월간 현대자동차(주)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 080-600-6000)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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