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온라인 교육 실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산 의료기기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의료기기 국내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과정’ 교육을 3월23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1일자로 사용적합성이 적용되는 3등급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제조자가 사용적합성에 대한 품질관리 기법 등을 쉽게 적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사용적합성 관련 품질관리 국제기준(IEC 62366-1) 해설 ▷사용적합성 적용 방법 ▷사용적합성 평가 계획 수립 및 실시 ▷3등급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 사례 소개 등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의 품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 기술지원, 가이드라인 발간, 안내 리플릿 배포 등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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