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주문진읍에 부영아파트공사를 하면서 세륜장을 박스를 제작하지않고운영하고있어침출수가토양을오염시키고있다.
강릉시 주문진읍 연곡면 영진리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세륜관리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세륜장은 가동을 하고 있지만 세륜장을 거쳐 나오는 과정에서 도로진입로까지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혼탁한 물이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또한 세륜장도 1차세륜하고 난 물을 박스를 제작하지 않고 웅덩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침출수가  그대로 토양으로 유입되는 현상으로 인근의 부지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차량을 세륜하게 되면 차량내있는 기름이 같이 세륜이 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으면 혼탁한 물과 같이
토양으로 스며들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환경오염에 한몫을 하게 되는 것은불을 보듯이 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부영아파트 공사 관계자는"기본적인 것부터 지켜야 할 공사현장에서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보는 만큼 추후 재발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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