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음악산업의 기반강화와 해외 수출 및 한류 지속화 추진을 위해 올해 총 200여억원을 투입한다.


  문화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5년도를 디지털 음악시장 양성화를 통한 형성기로 보고 디지털시장 정착에 따른 음악창작활동 재도약기에 대비하여 창작기반을 강화하며 디지털매체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유도 및 구조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기술개발 지원 등에 중점 지원한다.


  해외시장진출지원 측면에서는 해외마켓 성공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음반업계의 해외진출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권역별 해외 시장 분석과 함께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산업침체에 따른 산업계 종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연구용역사업 및 음악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 사업도 추진한다.




  추진 세부사업은 다음과 같다.


▲해외홍보프로그램 확보지원 ▲해외음악전시회 참가지원 ▲수출용음악콘텐츠 제작지원 ▲해외음악공연참가지원 ▲해외음악쇼케이스 개최지원 ▲인디레이블 육성지원 ▲디지털싱글 제작지원 ▲디지털 음악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한국음악콘텐츠 메타DB구축 및 시범운영 ▲음악사랑캠페인 ▲음악산업 백서발간 ▲음악산업포럼개최 ▲음악엔터테인먼트투자조합운영 ▲스타프로젝트발굴지원 ▲문화상품개발 및 시설현대화 융자 ▲신시장 개척단 사업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  ▲글로벌 인재육성 ▲사이버 인재육성 ▲온라인 상시채용관 운영 ▲한국콘텐츠아카데미사업 ▲음악부문 기술개발사업 등




  문화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5년도 음악산업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음악산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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