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적 직업인 육성을 위해 2005년도 실업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학생의 진로·적성에 적합한 실업교육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도 인천실업교육의 중점 추진내용을 실업계고 운영의 다양화, 실업교육의 내실화, 산업현장 적응력 제고,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으로 정했다.

세부 추진사업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기업 운영 확대(7개교 7개영역, 283,040천원), 다양한 실업교육 시범학교 운영(교육부지정 4교, 시교육청지정 4교), 첨단학과 개편 및 예산지원(7교 16과 38학급 개편, 476,873천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노후 기자재 대체를 위한 지원(실업계고 29교 1,000,478천원)을 한다. 진로탐색을 위한 경쟁력 있는 실업교육 여건조성을 위해 장학금 확대 지급 (실업계고 29교 2,170,779천원), 산업체현장의 첨단기술 습득을 위해 전문교과 교사 산업체 현장연수 추진(산업체현장 직무연수 200명, 자율직무연수 100명, 국외현장연수 3명), 실업교육홍보자료개발 및 보급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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