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자와 특허심사관들이 만나 막대한 로열티 수입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의 진입장벽 역할을 하는 원천특허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특허획득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박종화 유전체정보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유전체정보센터는 특허청과 함께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생명공학 특허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특허정보원 정인기 박사, 이기호 박사, 강종호 박사가 각각 특허정보의 전략적 가치, 국가별 생명공학 특허동향, 기술별 생명공학 특허동향을, 특허청 장제환 심사관과 김상은 심사관이 생명공학발명의 특허전략과 생명공학 특허분쟁 및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박 센터장은 “생명공학 연구자들에게 특허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생명공학 특허와 관련된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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