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씨의 사진대상 수상작인 "섬진강 풍경"
ⓒ환경방송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제3회 영산강․섬진강 사랑 환경문예작품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4월4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 시 부문 406편, 수필부문 227편, 사진부문에 193점이 접수되어, 시 24편, 수필 24편, 사진 3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자는 시 부문에서 나주 중앙초등학교 김인애 학생이 ‘빈 농약 병’이, 수필부문에서는 광주월계중학교 여하늘 학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들레’라는 작품이, 사진부문은 김태수씨의 ‘섬진강 풍경’이라는 작품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10회 환경의 날인 6월 5일경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품집 발간과 사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수상작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나주=장운합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