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등 13개국에서 178개사가 참가하여 국내외 산업안전, 작업환경개선, 소방 관련 최고 안전 제품들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주최하는 제23회 ‘국제 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전시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산업재해예방에 공이 큰 근로자와 사업주의 노고를 위로하고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과 우리 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제38회 산업안전보건대회, 산업 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 모기업 협력업체 재해예방 파트너쉽 협악지원 우수사례 발표회, 무재해 운동 성공사례 발표회를 비롯하여 국제행사로서 제4차 아태지구 건설안전 회의를 개최하며 각종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국사업장의 안전, 작업환경 관리자 및 소방 관계자들에게 우수 안전제품이 널리 홍보되어, 사업장의 무재해와 더 나아가 안전문화 정착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엑스= 안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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