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그린리더협의회, 그린환경부스 운영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 그린리더협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22 울산고래축제 기간 동안 ‘업·리사이클링 그린환경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환경부스운영 /사진제공=남구청
그린환경부스운영 /사진제공=남구청

‘2022 울산고래축제’를 환경축제로 만들기 위해 폐기물도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라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전단지를 활용한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장생포 고래빵 카페에서 버려진 종이컵을 활용하여 고래 무드등 만들기,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보드판 게임과 농구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폐플라스틱과 폐트병을 활용한 미니정원, 버려지는 장난감이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정크아트 고래포토존,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수업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들도 전시 할 계획이다.

특히,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텀블러, 다회용컵을 가져오면 커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