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추석 연휴기간인 17일(토)~19일(월)에는 보건소 민원실에 의료 안내반이 운영된다.
의료 안내반에서는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해준다.

또한 구는 18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차 진료실에 비상 진료반을 운영,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9일에는 양천구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맡게 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강서구민도 양천구보건소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18일 강서구보건소 비상 진료반은 양천구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점 혼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료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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