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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거진읍 통일전망대(송현진)까지 7번국도 4차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H건설과 D건설산업은 몇 번이나 경고 조치를 했으나 이를 무시한 채 공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H건설사와 D건설사는 세륜기 시설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교통 안전 요원 2명만 좌·우에 배치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공사 차량으로 인해 도로에는 토사가 유출되고 비산먼지가 날리고 있다. 이에 이곳을 오가는 차량들은 인상을 찌푸리며 차량 창문을 올리며 지나가곤 한다.고성군청 담당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무시한 채 공사를 계속 진행 중인 두 건설사를 엄격히 단속해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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