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과 공동도급사인 한양은 28일 오전 현장사무실 광장에서 '경부 고속철도 제13-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안전기원제 및 개소식'를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경부고속철도 제13-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발주처, 시공사, 감리단 및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천지신명에 무재해를 기원하고 공사착공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기원제이다.
현장소장(이강춘.52)은 이날 "고속철도 사업에 경남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됨을 커다란 영광이며,전직원은 품질,안전,환경분야와 기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사에 임할 것"을 밝혔다.
안전기원제 및 개소식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 전재헌 처장을 비롯해 감리단 유신코퍼레이션 시공사인 경남기업.한양 등 건설 관계사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부 고속철도 제13-1공구 노반신설공사는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삼남면 교동리 총 연장6.3㎞ 구간으로 터널3개소, 교량6개소로 첨단시공 공법이용하여 2009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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