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등학교구강보건실』개소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처치 ․ Scaling 및 잇솔질, 구강보건 교육 등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오는 11월 1일 오후2시 문경시장, 문경교육장, 학교운영위원 및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중앙등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개소식을 갖는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14평 규모로서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내인테리어와 유니트체어외 10여종의 의료장비와 50여종의 기구를 갖추고 구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아건강을 위한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1월8일부터 주2회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아홈메우기를 비롯하여 충치조기치료, 치면세마 및 불소용액양치와 개인 잇솔질교습 등 치료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 아이들 치아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구강보건실담당자는 “유년기부터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학교 환경에 맞는 진료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교구강보건실의 체계적 운영과 맞춤식 프로그램개발 등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경 정 왕 식 기자jws15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