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원 봉사단은 '꿈의 학교' 건물 외벽에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내용의 벽화를 그리고 공부방 도배와 건물 페인트 칠을 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공부방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활동을 마친 후 어린이들과 모두 모여서, 새로 탄생한 공부방을 자축하는 파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공부방의 백혈병 환아인 송하영(13) 어린이에게 '행복 장학금'을 전달, 쾌유를 희망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신배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