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기업 일조하는 정부, 여당 규탄”
기업도시특별법 제정 규탄 기자회견

지난 18일 기업도시특별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을 규탄하는 공동기자회견 가졌습니다.

이날 도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박용신 환경정의 공간정의국장의 사회와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박병상 풀꽃세상을 위한모임 대표, 이혜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윤순철 경실련 정책실장의 규탄발언과 권오만 한국노총 사무국장의 성명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민들의 토지를 기업이 몰수하게 하고 국가가 해야 할 공공서비스 기능을 기업이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그로 인한 부수적 개발이익을 한껏 보장해 주는 재벌 특혜법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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