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끼고 벌어졌던 ‘하이서울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박4일간의 축제 일정이 모자랄 정도로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의 발길을 서울 곳곳에 불러 모았다. 축제기간 내내 서울광장은 축제를 즐기고 가족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서울 3일장 환경예술장터’가 열려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작가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사고파는 ‘예술장터’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작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마당’, 친환경 소재 혹은 재활용 물품을 가지고 새롭게 구성한 ‘환경예술작품전’, 행사에 참여한 시민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작가 대표 작품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환경과 예술의 만남’을 바탕으로 기획한 ‘서울 3일장 환경예술장터’에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함께 환경과 관련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했다. ‘환경예술장터’를 찾은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로 직접 염색도 해보고, 다양한 액세서리도 만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과 보다 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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