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이라는 이름답게 과천에서는 장미 축제가 한창이다.
아기동물들이 살아가는 어린이동물원과 수천만 송이 장미가 화려하게 어우러진 장미원에는 5000여 평의 유채꽃단지와 허브가든이 함께 꾸며져 향기가 가득하다.
축제 중 장미원에서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프랑스·스페인·이집트·미국·러시아·브라질·아르헨티나·불가리아 등 세계 17개국의 화려한 유명댄스를 선보이는 월드댄스파티가 매일 펼쳐지며,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펼치는 이들 댄서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들이 늦은 밤 10시까지 장미원을 밝혀준다.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비밀의 화원을 거니는 듯한 장미원으로 잠깐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사진1][#사진2][#사진3][#사진4][#사진5][#사진6][#사진7][#사진8][#사진9][#사진10][#사진13][#사진12][#사진11]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