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농업기반 및 주민편익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35억원을 들여 정촌, 금곡, 진성면 등 3개면을 대상으로 마을 기반시설, 산업기반 시설, 문화복지시설 설치, 주택정비 사업을 펼쳐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오고 있다.[#사진1]

그동안 시는 지난 91년부터 2005년까지 400여억원을 들여 12개 면소재지 중심마을 1단계 생활환경개선사업은 완료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사업은 총 155억원을 들여 면 전체로 확대해서 2009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05년까지 도로개설 92건 48,28km, 교량건설 9개소완료, 하수도개설 8건 21km, 마을회관 신축 41개소 등의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농촌거주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고 있으며, 깨끗한 농촌에서 살아가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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