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달서구 호산동 성서공단 3차단지 내에 건립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오는 11월 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0월에 착공하여 현재 95%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교양, 체육 및 생활편익을 위한 21세기형 종합복지시설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지하 1층에 연면적 약 2700평의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주요 시설은 길이 25m 6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해 일반목욕탕, 다목적 홀, 헬스클럽, 어린이집, 근로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 말 복지관이 완공되면 지역 근로자들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