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전국 최초로 완전 오토형 노면청소용 차량을 도입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안중출장소가 2억여원을 들여 구입한 완전 오토식 노면청소 차량은 관내 주요도로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및 청북산업단지, 신도시 진입도로 등 자동차의 왕래가 잦은 도로에 배치해 하루 5.4톤 이상의 모래와 흙먼지 및 기타 쓰레기를 완벽하고 빠르게 수거하고 있다.

특히 하수구 내 모래 퇴적은 물론 분진발생도 막아 하수구 퇴적물 제거에 드는 경비절감과 대기 환경오염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입주자들도 "노면청소차량이 지나가면서 도로노면의 청소시행으로 산뜻하고 깨끗한 거리로 바뀌게 돼 좋다"며 반겼다.

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면청소를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진행시켜 깨끗한 도시미관과 더불어 효율적인 청소작업 실시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소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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