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산을 오르다 보면 십 수 년 된 나무를 베어 임도 를 내어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장을 자주 보아 왔다. 그 때마다 내 마음을 찌르는 아픔이 들었다. 저렇게 잘 자란 나무를 베어버리다니 기각 막힌다. 멀쩡한 산 에다 케이블 카 를 만들어 자연을 훼손 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나 혼자서 아무리 큰소리로 외쳐봐야 아무 쓸 데 없는 일이다. 가장 이상적인 삶은 사람이 자연과 조화를 이룰 때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자연 파괴를 별로 주저 하지 않았다.
잘 살기 위한 산업 개발이 자연의 피폐를 불러와 역설적으로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든 것이다.
천하의 보화도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다. 우리 모두 나무를 사랑 하고 나라를 사랑 합시다.
실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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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운동가
재난 안전 보안관 강신호
작성일:2023-07-01 17:46:28 1.252.1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