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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WHO)와 함께 한국인이 평소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장내 미생물 균총의 상관관계를 관찰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 된장,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장 내에 건강한 유익균과 다양한 미생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이는 우리 몸속에 다양하게 분포할수록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유익한 미생물이 평소 식습관과 깊이 관련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농촌진흥청이 건강한 한국인 성인 222
건강·웰빙·식품
김봉운 기자
2021.04.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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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후 온난화가 해충 생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 최근 5년 동안의 지역별 해충 생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평균기온이 1℃ 이상 오르면 월동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어른벌레(성충) 출현 시기도 20일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대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노린재목 호리허리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전국적으로 고루 서식하며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채집하기가 쉽다. 주로 콩과작물에 피해를 입히지만, 최근에는 과일나무까지 피해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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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일부 토종벌 사육 농가에서 황색 계통 토종벌이 사육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계통을 수집해 국내 토종벌과의 유전적, 형태적 특성을 분석했다.국내 토종벌은 흑색 계통으로 중국 지린성, 북한, 일본의 토종벌과 같은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황색 계통 토종벌은 국내 토종벌이 아닌 중국 남부지방에서 주로 사육되고 있는 동양종 꿀벌로 확인됐다.동양종 꿀벌은 서양종 꿀벌과 달리 야생에서의 생존력이 우수하고, 국내 토종벌과 같은 종인 ‘Apis cerana’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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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 신뢰도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4월15일부터 2021년도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부, 청년농업인 등 일반 국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4개 팀)으로 구성돼 올해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농촌진흥청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활동기간 동안 우리 흑돼지, 국내 육성 고구마,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적용, 확산하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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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성숙기, 수량성, 가뭄 저항성 등 생육 특성과 밀가루 반죽 시 탄성에 영향을 주는 고분자 글루테닌 적성을 평가해 우수 토종 밀 20자원을 발굴했다.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작물로, 농림축산식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1.6kg에 이른다. 하지만 밀 식량자급률은 0.7%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밀 식량자급률을 10%까지 높이기 위해 밀 수매제 부활, 고품질 품종개발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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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최종 점검을 위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유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센터 출입문부터 예약 확인 부스, 예진표 작성하는 곳, 대기실, 예진실, 접종실,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 등 모든 부분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한 부분이 없는 지 확인했다.유덕열 구청장은 “고연령자를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센터를
수도권
김규천 기자
2021.04.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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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기 상황에 놓인 거리 노숙인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탈노숙한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운영해 관내 노숙인 발생지역을 중점 관리하는 등 노숙인 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3월15일부터 2인 1조 2개조로 구성된 총 4명의 동대문구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관내 노숙인 발생 지역을 일일 2회 순찰하고 ▷노숙인 모니터링 활동 ▷신규 유입 노숙인 순찰·예방활동 및 현황 파악 ▷자활 가능성이 높은 초기 노숙인 또는 청년 노숙인 등 집중관리 ▷노숙인 동의
사회·복지
김규천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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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을 오는 4월13일부터 5월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이란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월간가드닝․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한다.공모분야는 개인주택의 마당, 옥상 등 실외공간에 조성된 나의 정원(개인 정원)과 공동주택, 마을,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조성된 우리 정원(공동체 정원) 2개 분야로 정원을 가꾸는 개인·단체 누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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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 한 해 동안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설치한 ‘혼자살롱’을 통해 올해도 1인 가구가 겪는 생활 속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역량 강화, 사회적 관계망 구성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전문상담, 미래설계, 자기돌봄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생활안전 교육, 여가생활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생활안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중 상시로 1인 가구의 생활, 대인관계 등과 관
사회·복지
김규천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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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염수정 추기경)와 12일 ‘평화와 탄소중립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통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화의 나무 심기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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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농업과학원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곤충 소재의 동물사료 활용 촉진을 위한 기술 업무협력’을 13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맺는다.이번 업무협약은 산업 곤충 연구의 과학문화 대중화로 동물건강 개선 효과와 생물 종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익증진 차원의 협력 연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동물종의 사료로 곤충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관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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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국립종자원에서는 자가 소독 증가 등 달라진 영농여건 변화를 반영해 올해 소독 종자 공급을 줄였고, 2022년부터는 소독하지 않은 종자만을 공급할 계획이기 때문에 볍씨소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동안 볍씨소독 기술개발, 교육, 홍보 덕분에 못자리에서의 벼 키다리병 발생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심하게 발생한(0.5% 이상) 모판 비율이 전년보다 3.7배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볍씨소독은 소금물가리기,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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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철 대표 열매채소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수박 뿌리 역할을 하는 대목 선택 요령과 주의할 점을 제시했다.우리나라는 수박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고자 수박 자체를 그냥 키우기보다 대부분 박 또는 호박에 접을 붙여 생산한다.이때 대목이 되는 박과 호박의 특징을 알면 수박을 더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박을 대목으로 쓰면 수박이 잘 자라서 품질 좋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지만, 토양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박에 수박을 접붙여 재배하면 접목하지 않은
농·수·축·임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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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환경일보] 윤준병 의원실과 세계맑은공기연맹(이사장, 김윤신)은 15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실내환경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세계맑은공기연맹,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했다.
포토뉴스
김봉운 기자
2021.04.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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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2일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덕열 구청장은 ‘하나의 집·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가정 내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했다.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주택가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가구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보급,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포토뉴스
김규천 기자
2021.04.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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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참가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작품 접수는 오는 5월23일까지이다.이번 대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96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약 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고, 우수작은 강원도 해안가에 설치하여 해양환경보전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유엔 공보국 공식 협력 단체로
문화·Book
김봉운 기자
2021.04.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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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중국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국적 및 민족 표기에 왜곡이 많다고 15일 밝혔다.지난 일주일간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50인을 조사한 결과, 윤봉길 및 이봉창의 국적을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다.또한 유관순, 김구, 안창호, 김좌진, 홍범도 등은 국적을 '한국(韩国)'으로 올바르게 표기했으나 민족은 표기하지 않았다.특히 신채호, 이준, 박은식, 신채호, 이동녕, 여운형 등은 국
문화·Book
김봉운 기자
2021.04.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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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4일 오후 3시 그린수소포럼(공동위원장,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라운드테이블>과 포럼 전체 운영회의로 구성된 제1회 그린수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그린수소포럼 이희범 공동조직위원장, 최열 공동조직위원장,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단장을 비롯한 산·학·연, 시민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그린수소포럼은 작년 7월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추진돼 2050 탄소중립,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월2일 출범됐다.이 날
환경·생태
김봉운 기자
2021.04.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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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병암 산림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는 4차산업의 도래, 비대면의 일상화 등으로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으며 산림복지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산림복지가 지닌 다양한 가치와 잠재성을 발굴, 공유하며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탐색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김봉운 기자
2021.04.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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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GTX-B노선과 제2경춘국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역주민들과의 상의 없이 진행되는 지자체와 시공사의 일방적인 노선결정에 지역사회에서 볼멘소리가 거세다.제2경춘국도는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 32.9㎞(왕복 4차로)까지 건설될 도로로 총 사업비 1조845억원(추정) 규모로 추산됐으며 이르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하지만 도로 곳곳에서 마을위치와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으로 제2경춘국도는 주민들과의
사회·복지
김봉운 기자
2021.04.1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