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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환경부 안드레아스 칼그렌(Andreas Carlgren) 장관이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세계의 환경부장관들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웨덴 릭스그라센(Riksgr?nsen)으로 초청했다. 이 비공식 회담의 목적은 새로운 지구적 기후변화 협정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데 있다.다음 국가들이 본 장관급 회담에 참여할 예정이다(알파벳 순). 방글라데시,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가나, 그라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모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사설
김태형
2007.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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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능…환경 분야 119 역할 대한민국의 휴대폰 기술과 이용률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거의 총 인구수에 맞먹을 만큼 휴대폰을 사용하고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심지어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표출한다는 말이 비일비재 하니 가히 몸의 일부분이라 해도 허언이 아니다. 이처럼 휴대폰이 없으면 ‘먼 달나라 사람’ 취급을 받을 정도인 요즘 추세를 이용 이를 환경보호에 접목한 정부정책이 시행될 것이라 전해져 미소를 짓게 한다. 바로 환경부의 ‘환경오염사고 전파체계 개선’이 그것이다. 간단히 말해 올 하반기부터 누구
사설
편집부
200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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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하는 사람만 환경실천 의무있나‘우리의 환경’이란 공공의식 아직도 멀어여느 부처와 달리 유독 환경과 관련한 기관 사람들은 안 맞을 매도 더 많이 맞는 게 사실이다. 분명 그 이유가 일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환경부에 있는 사람이...’,‘환경운동한다는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붙기 때문이다. 굳이 일례를 들지 않아도 건교부, 문광부, 복지부, 해수부... 똑같이 일 못 해서 야단맞는 것 이상으로 환경부는 일상생활에서도 보이지 않게 감시의 연장이 된다. 실제 환경부 관계자나 환경단체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사설
편집부
200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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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50% 감축발표로 기후협약 급물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전략적 대응 절실 "우리는 지구를 구할 것"이라며 강대국 대표들이 이산화탄소 50% 감축에 한 목소리를 냈다.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G8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기후보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앞으로의 방향에 함께했다. 개최 당사국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러시아, 미국을 포함한 모든 G8 국가 대표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데 합의했으며, 2009년 말까지 유엔 기후보호협약이 논의될 것이라고 협의 결과를 전했다. 회의 진행과정에서 상당한
사설
편집국
200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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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업 참여체험형 봉사 늘어 초일류기업은 성장과 보전 원동력 기업의 최고목표는 이윤추구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다. 그래서 기업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그 이면에는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익 창출 의도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공익에 기여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해왔다. 많이 가진 사람들은 도덕적이지 못한 과정을 겪었을 것이라는 사고 즉, 반 기업, 반 부유층 정서는 다행히 계속 줄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기업 활동을 보면 기업이
사설
편집국
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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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환경 샘플 기록저장소 역할‘환경의 질’ 평가 중요한 단서 제공오염물질로 인한 생태계 영향을 추적, 인과관계를 규명해 환경보전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환경시료 타임캡슐’이 국내에 만들어진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환경생태시료은행(이하 환경생태시료은행)’ 건립을 추진 2010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임을 전했다. 선진국에선 이미 국가차원의 환경생태시료은행을 건립해 지난 1970년대 말부터 환경오염이 생태계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있고, 그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로선 다소 늦은 감이
사설
편집부
2007.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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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섬진강 재첩의 명성을 보존하고 재첩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하동읍 신기리 일원에 재첩특화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30억, 도비 13억, 군비 22억, 민자 15억 등 모두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242㎡의 부지위에 식당 8동(659㎡), 가공공장 1동(133㎡), 휴게실 2동(211㎡), 화장실 2동(133㎡), 전망대 1동(20.7㎡)등을 건립하고 또 녹지(4,546㎡),와 광장(2,558㎡)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시켜 나갈 방침이다.[#사진1] 군은 하동재첩을 명품으로
사설
제옥례
2007.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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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 난립 목재업계 과잉경쟁으로 재앙 올수도 최근 국내 목재업계에서 목재를 연료로 하는 열병합발전소 건립이 늘어난다면 원자재 수급전쟁으로 어느 하나는 망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이에 반해 정부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열병합 발전업체들은 제때 원료를 구하지 못할 경우 고스란히 국민들만 피해를 볼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아직까지 국내 열병합발전소는 목재자원 해외의존율이 91%에 가깝다. 다만 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팽배하다. 열병합 발전은 태양광에너지에 비해 전력생산원가가 현저히 낮다는 이점을 가지고
사설
김영민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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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에게 담배의 유해성 홍보를 통해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 의지를 대외에 공표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금연행사를 가졌다.이에 앞서 25일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주민 참여를 위한 금연행사를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교 등 일일 금연행사 참여 홍보문을 발송했다.25~30일까지 거리캠페인 행사와 함께 하루 금연 서약행사를 실시, 관내 주민 450명에게 하루 금연 약속을 받는 등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의 유해함을 알림으로써 보
사설
최선호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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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경기도와 화성시가 31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바다 자원의 보호와 해양국제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목적으로 제1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문수 도지사와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 양태흥 도의회 의장, 최지용 도의원 등 어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리를 지키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바다가 무한한 자원의 보고로 자리 잡으면서 국가간 경쟁의 무대가 되고 있고 앞으로 바다
사설
황기수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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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리빙업 이엔씨 대표이사(홍명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릉시에 쌀 20kg 14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31일 롯데인벤스힐아파트 모델하우스(강릉시 교1동 소재) 오픈 기념으로 축하객들로부터 축하 화환대신 쌀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날 접수된 쌀 전량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됐다.강릉시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관내 무료급식소와 생계곤란 가구에게 희망미로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희망미 나누기 사업'은 수시 발생하는 생활 곤란 주민의 틈새 응급복지를 위해 가구당 20kg의 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지
사설
이우창
200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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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차원 보전과 개발 조화 유도 정보교류와 지속적 '진실’보도 정부부처의 브리핑 룸 통폐합조치에 이어 기자들의 공무원 접촉도 사실상 제한에 들어감에 따라 ‘언론에 재갈물리기’,‘언론 죽이기’를 넘어‘국민의 알권리 박탈’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위기상황은 언론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보공개 관련 원칙이 각 분야별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방되고 있는지 돌아볼 기회일 수 있다. 언론의 발전은 시대 변화, 국민 수준과 같이 한다. 선진국에서는 사회가 발전하고 세분화되면서 전문 언론의 필요성과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사설
편집국
2007.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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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결핍증후군, 뛰어노는 것보다 컴퓨터 앞이 좋아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앞으로도 계속 자연과 함께 살아갈 것에 의심의 여지를 갖고 있지 않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리고 미래 역시 그럴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앞으로는 착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현대인들이 생활패턴이 위기에 처했고 자연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러한 현상의 이유에 대해 ‘자연결핍장애’라는 용어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특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연은 스승이자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무한 가능성을 안겨
사설
강재옥
2007.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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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환경보존 위해 강도 높은 정책 펴야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를 돌림병처럼 강타하고 있다. 그만큼 시급한 상황임을 짐작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가뭄에 콩나듯 정부 정책의 높낮이에 따라 미온적인 저자세다.이런 준엄한 현실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환경 정책에 한발 앞장 서는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할 때이다.글로벌 스탠다드의 중심을 이끄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환경가치경영에 21세기형 생존전략을 기업의 첫 번째로 무장하는 ‘에코 도네이션’, 즉 친환경 제품을 위해 모든 중심이 소비자를 축으로 환경을 돌려주는 기부 경영이라는 것이다. 그
사설
김영민
200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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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와 환경계획 통합돼야 상생 기회와 화해의 밑그림 그려져야 우리 국민들은 많이 지쳐있다. 경제도 어렵고 사업도 힘들고, 애써도 별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니 더더욱 힘들단다. 지금 온 국민에 희망을 주도록 나라의 비전을 새로 세우고 함께 나아가려는 시도가 절실하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다시 한번 온 국민에 뜨거운 마음으로 민족의 자부심과 희망을 용솟음치게 할 그 무언가를 말이다. 우리나라를 현대화하고 단기간 세계 속 아시아의 호랑이로 키운 것은 분명 개발이었다. 하지만 개발중심의 추진 결과 환경에 적지 않은 보상의 빚을 져왔던 것도
사설
편집국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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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에서는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5월 29일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에서 ‘2007년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한다.이번 실연회에 선보이는 장비는 총 7종으로 이중 1종을 제외한 나머지 장비가 국내기술로 제작된 것이며, 그 중 4종의 기계장비(버켓교체형집재기, 아크야 2드럼윈치, 이종기계식 집재기, 동부청4호)는 동부지방산림청의 공무원이 직접 고안한 장비이다.그간 임업용 기계장비는 대부분 임업선진국인 독일 등지에서 수입한 평탄지용 장비로써 산악지역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에 맞지 않아 우리현실에 맞
사설
이우창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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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불가론' 환경부는 삼고초려 해야미국 부시 행정부가 6월말 종료되는 신속협상권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외신들이 초점이다.이 같은 전망은 최근 부시 행정부와 미 의회가 환경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신통상정책’에 합의했지만 미국 안팎으로 얼킨 문제에 따른 민주당이 신속협상권 연장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미FTA 협상타결이후 양국간 무역촉진권한(TPA)으로도 알려진 신속협상권한이 국제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PA 갱신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포함돼 있다.부시 행정부가 TPA 도입 이
사설
김영민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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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분류 세밀·정밀·명확성 필수환경부 산업분류 개정 대비현행 환경관련법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업체들을 규제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 국내에 상존하는 모든 사업체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누락시키지 않고 모두 분류해 각자 그들에게 적합한 기준을 책정해 놓고 있다. 사업체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연한 이 이치가 규제의 필요성을 낳고 있다. 사업체의 입장에선 환경법이 소비의 성격이 강한 것이기에, 이들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소한의 노력만을 쏟을 것이기에 하는 말이다. 이 때문에
사설
편집부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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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 주지 덕일 스님부모를 공경하는 효심으로 행복의 근원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현대는 가족구성의 형태도 핵가족제도로 바뀌고 부모와 자식 간의 위치가 옛날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신체발부는 수지부모’ 라는 식의 효도를 강요 한다고 해도 먹혀들어가지 않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持父母)’ 효경(孝經)에 나오는 말로 신체와 발부를 부모로부터 받아 이를 조금도 훼손하지 않음이 효의 근본이라는 내용으로 여러분들과 오늘의 시대 상황에 알맞은 효심이란 어떤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청개구리의 우화를 알지요? 여러
사설
신동렬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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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EU FTA 환경협상을 재도약의 호기로 관련기술, 시장파악 등 준비만전 시급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되자마자, 한 EU FTA 협상이 바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1차 협상에서는 농산물 등 모든 상품의 95%를 10년내 자유화하고 공산품은 100% 개방키로 합의했다. 한 미 FTA가 크게 진통을 겪은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진도가 빠른 셈이다. 오는 7월과 9월 경 공식협상이 이어지고 마지막 협상이 연말쯤 이뤄지면 큰 골격이 그려질 것으로 보여 머지않은 장래에 또 한번 변혁이 올 것으로
사설
편집국
2007.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