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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28일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선우정아는2집 앨범 ‘It's Okay, Dear’로 최우수 팝 음반 부문과 조용필, 나윤선, 이승열, 장필순, 옐로우몬스터즈등 쟁쟁한 후보들이 있었던 올해의 음악인 후보들 가운데 선우정아가 선정돼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7년 전 데뷔 당시의 다듬어지지 않았던 음악성의
문화·Book
박미경
2014.03.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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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물의 고장, 경기도 양평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관광안내서 ‘양평유람’을 발간했다. 블룸비스타가 위치한 양평은 전통이 살아있는 유적지부터 다양한 맛집,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경기도 양평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문화·Book
김승회
2014.03.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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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편의 정통연극이 관객을 찾아온다. 극단 프랑코포니의 2014년 신작 연극 ‘무대게임’은 몰리에르 프랑스어권 최고극작가상(2003)을 수상한 극작가 빅토르 아임의 작품으로 여배우와 연출가를 연기하는 단 두 명의 배우가 등장해 무대를 채운다.연극 ‘무대게임’은 극중 세계적인 유명 여성작가이자 연출가인 제르트뤼드와 멋진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오르탕스가 공연 연습을 위해 한 극장의 빈 무대에서 만나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 동료이면서 친구인 서로에 대한 칭찬과 감탄으로 시작하지
문화·Book
박미경
2014.03.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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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미술과 비평[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 미술 평론지 미술과비평(Art&Criticism)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ACAF는 2008년 시작돼 현재 한국현대미술시장을 대표하는 대규모 미술박람회로 미술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는 한국 미술 평론지 미술과비평(Art&Criticism)에서 주최하는 전람회로서 국제감각을 갖춘 작가 및 국내 학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구성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국제 무대와의 소통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문화·Book
박미경
2014.03.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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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서울시는 3월을 맞이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 190여 개를 마련했다.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빈센트 반고흐 재조명 다룬 뮤지컬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충무아트홀에서 그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다. 살아생전에 한 점의 그림 밖에는 팔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별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가난했지만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 펼쳐지는 뮤
문화·Book
박미경
2014.03.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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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젊은 단체 네 팀이 한데 모여 공연하는 ‘제1회 리듬앤뮤직 페스티벌 –청춘어람’이 오는 3월7일부터 논현동의 리듬앤씨어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리듬앤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악, 타악, 그리고 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음악을 통해 진솔한 다양성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해 매주 금, 토, 일요일 4주간의 공연을 진행한다. 국악밴드 소울, 하수 타악 프로젝트, 음악밴드 the 튠, 창작그룹 노니 등 네 단체는 각자의 음악을 추구하면서도 오랫동안 음악관을 공유
문화·Book
이연주
2014.03.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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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All This Time’를 발매한 뮤지컬 배우 임태경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뮤지컬계 황태자 임태경의 새 앨범이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임태경의 신보 ‘올 디스 타임(All This Time)’은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타나베 음악출판사와 임태경의 소속사 떼아뜨로가 한일 합작으로 공동 제작한 앨범으로, 임태경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신곡을 포함한 뮤지컬 출연작의 주요 넘버들을 임태경만의 특별한 해석과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앨범 타이
문화·Book
박미경
2014.03.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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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인터넷 과외사이트에서 과외를 구하고 난뒤 학원법령근거 위반 계약으로 인한 고객피해사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수업료를 한꺼번에 몇 개월치씩 요구하거나 검증되지도 않은 교사가 수업을 하는가 하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유출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정보를 이용해 TM 영업을 통한 무작위 과외영업을 하는 회사들이 생겨나 입시에 불안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수학전문과외브랜드 올댓매스(대표 김성곤)는 수학전문과외 업계상위 기업으로서 학부모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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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2014.03.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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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대한민국은 지난 몇 년간 ‘힐링’이라는 단어에 열광했다. 입시, 취업, 승진 등 앞만 보고 달려왔던 현대인들이 지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TV프로그램이나 캠핑 등 근원적 문제해결 보다는 수단적 성질이 강해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지향적 가치관이 물질적 풍요에서 삶의 질로 전환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러나 ‘힐링’이 유행하자 이를 소재로 각종 TV프로그램, 책, 광고 등이 쏟아져 나와 대중들은 이미 식상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최근 발간된 ‘스
문화·Book
이연주
2014.03.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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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 결과, 총 97개국 1059편(장편 358편, 단편 701편)이 출품돼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환경영화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그 위상 또한 한층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작품 출품 국가는 전년도 86개국 보다 12.8% 증가했고 출품 작품 수는 전년도 970편 대비 9.2% 늘어났다. 지역 및 대륙 간 출품 현황을 보면 ▷유럽 49.2% ▷아시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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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3.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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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3월2일 전파를 탄 KBS1 특집프로그램 ‘K-POP국악에게 길을 묻다’가 화제다.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한류의 원동력인 K-POP과 전통음악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K-POP과 국악이 앙상블을 이뤄 신선했다는 평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야, 소냐, B1A4 등 대중가요 가수들을 비롯해 안숙선, 박천음 등 국악인들이 함께 출연해 국악인과 대중가수들이 콜라보 무대을 펼쳤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하광훈 작곡가가 음악감독을 맡는 국·양악 혼합 밴드인 ‘THE 모리’가 출
문화·Book
이연주
2014.03.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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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그리스 영화전문지 ‘CINEMA’가 한국영화 특집으로 봉준호 감독과 영화의전당 건물, 부산국제영화제 등 한국 영화산업에 경외감을 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그리스 내 한국의 영화산업과 부산시 발전상황이 크게 홍보된 것으로 평가된다. 1989년 창간한 CINEMA지는 매호 1만부 이상 발행되는 계간지로 대다수의 그리스 영화관계자들이 구독하고 있으며 현재 그리스의 유일한 영화전문지다. 최근 발행된 CINEMA지 ‘2013-2014 겨울호’는 그리스 대중문화전문기자의 부산 방문 경험담과 봉준호 감
문화·Book
이연주
2014.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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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1인출판사 ‘마루프레스(marushop.kr)’가 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출판계에서는 처음으로 ‘독립선언서’를 출판했다. ‘마루프레스’의 백건우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독립선언서를 가정과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출판의도를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1일 파고다 공원 앞에서 낭독된 후 길거리에 뿌려진 원본 가운데 한 장을 원본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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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3.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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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2008년부터 국내 방송콘텐츠 포맷산업을 주도적으로 지원해온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올해도 국내 주요 방송사업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등 포맷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KBS, SBS, JTBC, CJ E&M 등 국내 주요 방송사업자들과 ‘2014년 방송콘텐츠 포맷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방송사업자들은 ▷우수한 방송포맷 개발·제작을 위한 독립제작사의 발굴과 육성하고 ▷경쟁력
문화·Book
이연주
2014.03.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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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순 ‘Make Me’(1989)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올해 SeMA 골드전으로 3인의 재외 한인 여성작가 민영순, 윤진미, 조숙진의 ‘노바디’展을 선보인다. 한국 미술계의 각 세대를 조명하는 격년제 기획전시인 SeMA 삼색전(블루, 골드, 그린) 중 하나인 SeMA 골드는 50, 60대 중견 작가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한국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이다. 이번 ‘노바디’ 전에서 한국 미술의 또 다른 지류인 해외 거주 한국 미술가들의 디아스포라(diaspora
문화·Book
이연주
2014.03.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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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오는 2월28일부터 3월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제50회 한국보도사진전’이 열린다. ‘삶의 기억, 시대의 기록 Documenting Lives, Recording Times’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제50회 한국보도사진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포토저널리즘 50년사를 조명한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일간지와 통신사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취재환경을 개선해 언론문화의 발전과 보도사진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한국사진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1996년 ‘한국사진기자협회’
문화·Book
박미경
2014.0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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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찾을 수가 없어요. 내가 나를 사랑해서... 나 때문에 살아가야 할 이유들을 요” 생애 찬란한 기적, 연극 ‘앙코르’가 오는 3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대학로 소리아트 홀 3관에서 한 달간 공연된다. 애인도 없고, 돈도 없고, 유방암으로 가슴 한쪽도 잃은 채 살아가는 주인공 현서는 자신의 삶이 재미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갤러리에서 발견한 가슴 한 쪽 부서져 내린 압사라 무희상 부조 사진을 발견하고 무작정 앙코르 유적을 찾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정완은 유적지 가이드 해주겠다는 것
문화·Book
이연주
2014.0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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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2001년부터 다음카페 ‘서린의 시’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시와 글을 공유했던 서린 작가가 그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80여 편의 시를 묶은 첫 번째 시집 ‘내게 만만한 사람’을 출간한다. ‘내게 만만한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사랑’, ‘그리움’, ‘이별’, ‘기다림’까지 총 4부로 돼 있다. 1부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수줍고 행복한 모습을, 2부는 보고픔으로 잠들지 못할 만큼의 긴 그리움을, 3부는 사랑하다 이별한 연인들의 시린 아픔을, 4부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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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2.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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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우승준 =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의 6번째 주제로 패션을 선정하고 힙합 가수 박재범 등과 젊은 층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인 ‘스미노프 콜라보레이션 스냅백’을 기획했다. 스미노프가 힙합 가수 박재범, 아티스트 권미나,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손 잡고 20대 패션아이템으로 유행하고 있는 스냅백을 만들었다. 스미노프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의 6번째 주제로 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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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준
2014.02.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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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황보령의 미니앨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As if nothing ever happened)’ 지난 27일 발매됐다. 화가이자 음악가인 황보령의 음악은 정형화된 프레임에 고정되지 않는 다층적인 정체성의 표현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이러한 그녀의 특징에서 한발 나아가 더 이상 가감을 할 수 없을 만큼 단단하게 조화돼있다. 이번 앨범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참여 뮤지션이다. Rainbow99, 서진실, 조용민, 정현서, 진선이 참여했고 2집 ‘태양륜’의 프로듀서였던
문화·Book
박미경
2014.02.2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