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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바다모래 채취행위에 대해 부과되는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수산발전기금에 편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어업협정체결에따른어업인등의지원및수산업발전특별법’ 개정법률이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해 지난 7월 29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바다골재 채취행위에 부과되는 공유수면 점·사용료는 교통시설특별회계 항만계정에 납입, 항만시설 건설에 활용돼 해당지역 어민 등 이해관계자의 반발을 초래해왔다. 이에 해양부는 공유수면 점·사용료의 부과목적 및 사용목적간 연계성 강화,
환경·생태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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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오징어에 대한 총허용어획량(TAC)제도 실시를 위해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오징어를 잡는 어업인과 시·도 및 수협이 참여하는 사전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근해채낚기, 대형트롤, 동해구근해트롤 및 대형선망 어선 695척이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어업별 대표성이 있고 어획비중이 높은 주요 어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연습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보완책을 마련하고 수산과학원의 오징어 자원조사 결과를 감안해 내년 TAC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최종적인 실시계획은 연말에
환경·생태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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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송포동에 위치한 시도70호선 덕이동~대화간도로와 시민대로변(백암양어장~이산포주유소 옆 수로길), 송포동사무소앞 나대지 등 구간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양시 송포동은 KINTEX 개장과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부터 꽃길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꽃길 조성은 각 직능별단체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꽃씨 2종을 공급하고 통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한편, 송포동은 매월 2째주, 4째주 화요일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환경·생태
이지수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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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최근 신사복 시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고급화되어 감에 따라 최고급 명품 라인 출시와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제일모직 갤럭시에서는 새로운 신사복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자신만의 정장 스타일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갤럭시 의상을 입고 거울 앞에 서면 체형과 피부색 등 고객의 스타일에 맞는 남성 토탈 패션을 패션전문 컨설턴트가 제안해 주는 행사이다. 1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갤럭시 매장과 롯데 백화점 갤럭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
기후변화
백진영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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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데이콤과 NHN(주)은 9일 '통신서비스 제휴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데이콤의 고품질 서비스 인프라 및 통신사업 노하우, NHN의 다양한 컨텐츠와 가입자를 바탕으로 전화서비스와 인터넷서비스를 결합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개월동안 서비스 공동 개발과 시스템 연동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통화품질을 개선해 왔다. 우선 다음달부터 NHN 고객을 대상으로 VoIP 기술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메신저폰, 웹 콜렉트콜,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식검색,
기후변화
백진영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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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식품 초록마을은 더위를 새콤달콤한 맛으로 시원하게 날려줄 ‘무농약 햇 아오리사과’(쓰가루사과)를 선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초록마을 ‘햇아오리사과’는 국내 최초로 무농약 인증을 받은 경북 의성 ‘마하농장’에서 재배한 것.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영양제, 천혜녹즙, 목초액, 사과식초 등 자연농법을 활용하여 생산해 무엇보다 안전할 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올해 최초 출하된 이번 햇 아오리사과는 노지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달콤한 과일은 사람들만큼
기후변화
백진영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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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10일 쌀 품질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 위한 '쌀 등급규격'을 개정키로 했다. 농림부의 쌀 등급규정 개정은 지금까지 △특 △상 △보통으로 구분되는 쌀 등급 기준을 항목별로 조정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쌀의 등급 기준이 되는 항목으로는 수분,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등의 비율을 이용하고 있다. '특' 등급 쌀의 경우 기존에는 분상질립의 최고한도가 1.0%였으나 개정 등급은 2.0%까지로 조정됐으며, 피해립 기준 역시 기존 0.2%에서 1.0%로 조정됐다. 농림부는 이번 쌀 등급 규격 개정을
환경·생태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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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안전시설 및 도로교통표지판을 가리는 나뭇가지, 도로변 잡목제거 등 대대적인 도로변 환경조성에 나섰다.구는 오는 8월 24일까지 도로변 41개 노선에 식재 된 가로수인 은행, 버즘, 소나무 등 7종 7,300여 그루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및 도로교통표지판을 가리는 장애목, 고사지, 부패가지등 위험가지를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각종 해충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도로변 잡목도 일제히 제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종로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종로구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명륜동 소나무길을 비롯해 10월말까지 전시하고 있는
환경·생태
이지수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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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농촌진흥청에서는 8월 9일 한국소비자교육원 농산물 유통감시요원 41명을 초청하여 농업과학관과 작물과학원에서 우리쌀의 우수성, 쌀 부정유통 사례 등에 대한 설명회 및 우리쌀로 만든 떡과 밥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업과학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작물과학원의 쌀 육종전문가로부터 우리 쌀 품종의 우수성과 완전미의 중요성, 쌀 품종이 섞였을 때의 문제점, 고품질 유지를 위한 쌀 저장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우리 쌀 품질에 대한
환경·생태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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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산림청(청장 조연환)에서는 제6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의 상징이며 표상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광복60년 기념 나라꽃무궁화 큰잔치" 행사를 행정자치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충남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가 제60주년 광복절행사와 연계되어 무궁화 분화품평회 등 8개의 주제로 더욱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우선 각 시·도에서 자체 선발하여 출품한 무궁화 분화 1,500여
환경·생태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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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미래로관에서 한국양식학회, 강릉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양식사료의 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산·학·연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양식어업인, 사료회사, 학계, 연구기관 등 관련 연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배합사료 공급을 위한 정책 방향, 배합사료 품질관리 방안, 국내외 양식산업 현황 및 사료영양 연구 동향 그리고 국내 양어사료 개발 방안 등 12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하여 양식사료의 안정적인 공급방안과 금후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과학원에서는 동
기후변화
조수경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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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모·부자가정 아동 100명과 문경시여성자원봉사자(회장 최옥자)회원 100여명이 8월8일부터 9일까지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정을 주고 나누는 『사랑나눔 여름캠프』가 1박2일 동안 열렸다.『사랑나눔 여름캠프』로 처음 만난 친구들과 만난의 장을 열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타는 철로자전거 및 래프팅 체험으로 공동체 참여의식을 키웠고 밤에는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을 통해 친구들의 재능을 보았고 손에 손을 맞잡고 모두 한마음이 되는 불꽃 축제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열어
기후변화
정왕식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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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강남구가 '맑고 쾌적한 강남21'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에 의거,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만들기의 대안을 제시했다.보고회에 앞서 ‘맑고 쾌적한 강남21’은 2005년 상반기 추진상황에 관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남의제 환경비전 만족도는 응답자 618명중 과반수이상(59%)인 363명이 만족하다고 의사를 표시하였고 95%(585명)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과반수이상(70%)인 424명이 실현 가능하다고 의사를 표시했으며 89%(541명)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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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와 악취 문제 등으로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쓰레기 매립지는 사용이 종료된 뒤에도 나대지 등 유휴지로 방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경기도는 이와 같은 사용종료매립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활용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도는 조사를 거쳐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사용종료매립지 27개소 1,025천㎡에 대해 다목적 체육시설, 테마공원 등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경기도의 이같은 테마파크 조성 연차별 계획에 의해 지난 2004년까지 17개소 286천㎡에 해당하는 쓰레기 매립지가 체
환경·생태
이지수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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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보고, 배우고, 느끼는 영산강문화 36.5°C’라는 주제로 2천년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2005 영산강문화축제를 오는 10.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추진상황실을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축제는 2003 영산강역사문화축전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끼는 영산강문화 36.5°C’ 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에게 가장 따뜻하고 건강한 영산강문화를 선보이기로 했다.전남의 역사문화 중심지였던 나주의 정체성 확립과 영산강문화의 대표성
환경·생태
박석윤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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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일로읍, 삼향면 8개리 41㎢에 대하여 8월 1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 한다. 무안군은 그동안 일로읍 망월, 죽산, 월암 등 3개리 15㎢와 삼향면 임성, 남악, 용포,맥포,유교 등 5개리 26㎢에 대하여 남악신도시 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기 우려로 지난 99년 4월 3일부터 2009년까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던 중 토지거래 및 지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환경·생태
박석윤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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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면적 2만 4천평으로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소나무와 잔디로 아름답게 조경되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양궁경기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휴가철을 맞아 양궁을 체험하려는 체험객이 몰리면서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전통적인 활의 고장인 예천군이 5도 2촌의 5일제 근무시대를 맞이하여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인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청정예천을 홍보하기 위해 5월부터 추진한 양궁 체험장이 7월 들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환경·생태
이대원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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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축산물의 부패 변질로 인한 식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축산업무 담담공무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관내 식육판매업소 78개소, 식육포장처리업소 5개소, 도축장 1개소 등 총 8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이번 특별단속에서 군은 가축 밀도살 및 생축·지육에 강제급수행위,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하거나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행위, 식육거래대장 작성 비치 및 자체위생
환경·생태
이대원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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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상수도 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 한 후 주민들에게 앞으로의 시설개선 계획과 운영방법 및 체계적인 행정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하면서 최상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홍보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7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예천군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의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2034년까지 30년간 예천군 상수도의 운영관리를 비롯해 시설개선과 고객 및 요금관리 등을 위탁 한 바 있다.그동안 예천군은 기존 상수도 시설의 개선과 관로의 노후로 인한 유수율이 떨
환경·생태
이대원
200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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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동해안 지역에 방폐장 유치를 위해 한국전력기술(주) 등 공공기관 이전을 연계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된 후 한국전력기술(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문경시 등 몇몇 시·군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문경시 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 박시환 위원장은 "방폐장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은 공공기관 이전의 당초 취지에도 어긋날 뿐아니라 우는 아이 달래기 위해 떡 나누어 주는 격으로 국가의 주요정책 결정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공공기관이전 입지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과 이전 대상 기관
환경·생태
정왕식
2005.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