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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숲 교육 사업’은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 공고·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발해 운영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영상 프로그램과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형식에 맞게 구성된다.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전문가의 활동을 확대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숲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업 참여 신청은 ‘전문업 지원시스템’ 홈페이
환경·생태
최용구 기자
2021.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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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 2월3일)을 열흘 앞둔 1월23일(토)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2000년대 이전(1985년∼1999년)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28일 ±9일이었지만 2000년 이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1.0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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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 원이 증가(5%)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업(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환경부는 환경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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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50억원을 투입해 사유지 12㎢를 조기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수대상 토지는 국립공원 보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와 토지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국립공원 및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으로 종전의 용도대로 토지를 사용할 수 없어 국립공원공단에 매수를 청구한 경우다.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2월15일까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고, 해당 국립공원사무소에 토지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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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일요일 서울 최고기온이 13.9℃까지 오르면서 1월 최고 기온으로는 역대 2위, 1월 하순으로는 역대 1위를 기록했다.참고로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역대 1월 서울 최고 기온은 1932년 1월6일 14.4℃이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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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15일~21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94건이 됐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13건), 충남(10건), 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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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월20일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빗물받이 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하수 빗물받이에 무단 투기한 담배꽁초가 흘러 해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환경운동연합은 이미 2020년 9월6일, 시민들과 함께 수거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가장 많은 항목이 담배꽁초임을 알린 바 있다.5월 진행했던 전국 생활 속 쓰레기 조사에서도 담배꽁초가 전체 쓰레기 중 54%에 달해 1위를 차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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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동물판 N번방’ 사건으로 동물학대 문제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동물학대나 사체훼손 행위를 촬영·제작·유포·게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에는 동물을 학대하거나 사체를 훼손하는 등의 행위가 담긴 사진 또는 영상물을 촬영·제작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 동물보호법에는 동물학대 행위가 담긴 사진이나 영상물을 판매·전시·전달·상영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개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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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22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비대면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시한 정책방향은 ①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②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③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이다.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취임식에서 한정애 장관은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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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천과 하수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전문성 있는 기업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 할 용역 규모는 ▷ 기술용역 17건, 114억 8200만원 ▷ 학술 1건, 1억 2000만원 ▷ 기술·학술 1건 3억원 ▷ 정보화 7건 122억 8500만원 ▷ 일반용역 5건 4억 930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 8000만원으로,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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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11일을 50일 앞둔 1월20일 후쿠시마 10주년 한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후쿠시마 10주년, 탈핵 세상을 향한 한일 공동행동 선포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약 150여명이 줌(ZOOM)을 통해 동시 접속해, 탈핵을 염원하는 다양한 피켓을 드는 온라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또, 한일 공동성명서를 비롯해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의 상황과 한국의 탈핵 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선언 조직 제안, 50일 공동행동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무토 루이코 후쿠시마 핵발전소 형사소송 지원단장은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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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전기차 12.1만대(이륜차 2만대 포함), 수소차 1.5만대를 보급해 총 13.6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21.4%, 수소차는 전년대비 49.2% 증가한 규모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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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건강영향 중심의 소음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소음․진동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5년(2021~2025년) 간의 국가계획으로 학계‧산업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차관)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그동안의 소음·진동 크기(레벨) 중심의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건강영향 중심의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소음·진동 측정 및 관리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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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1월15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약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전체 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6%↓),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15만 마리(9.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오리‧기러기‧고니류)의 수는 전월 대비 약 15만 마리(13.1%↓)가 감소했으며, 전국적인 분포도는 전반적으로 전월과 비슷하다.특히 기러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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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며, 유해성의 인과관계 증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소형이 아닌 중형 이상 동물들에 대한 실험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동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동물해방물결은 “피해자와 시민 사회계, 전문가들의 입장이 아니라 법원의 부당한 판결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인사청문회의 질의응답 내용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추가적인 동물실험은 애꿎은 동물만 희생하는 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판결 직후 피해자들은 “내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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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1월19일과 2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두 구를 발견했다.첫번째 발견한 상괭이는 크기 136㎝, 폭 36㎝이고 이미 죽은 지 시간이 오래돼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주둥이 부분이 떨어져나갔고, 부패가 심해 암수 구분도 어려운 상태였다.두번째로 발견한 상괭이는 훨씬 작은 개체였는데, 크기 65㎝, 폭 25㎝로 머리 부분은 완전히 없고, 몸통과 꼬리만 남은 상태였다.두 번째 사체 역시 부패가 심해서 암수를 구분할 수 없었으며, 두 개체 모두 사인을 밝히기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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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12일 인체 유해성분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 판매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필러물산 등 관계자 13명이 1심 무죄 선고를 받으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심 무죄 선고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이 사망자 256명을 비롯해 총 1413명(단독·복수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습기살균제 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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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됐다. 여야는 가습기살균제, 탄소중립 등에 대한 정책질의에 집중했을 뿐, 도덕성이나 자질 등에 대한 논란은 없었다.실제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한정애 장관 후보자는 도덕적으로도 훌륭하다. 환경부장관으로서 소신을 지키면서 민주당 출신이 아닌 대한민국 환경부 장관이 되길 기원한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화제가 집중된 사안은 다름 아닌 가습기살균제 판결이었다. 법원은 지난 12일 가습기살균제와 관련된 판결에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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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총 63개의 미세먼지 국외유입 측정망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외유입 측정망은 미세먼지 등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의 다양한 이동 경로와 농도, 성분 등을 분석해 국내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설이다.지난 2019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2월에 전북 군산시 말도의 측정망이 완공되면서 사업이 완료됐다.국외유입 측정망은 섬 지역 8개, 항만지역 15개, 접경지역(비무장지대) 5개, 해양경찰청 보유 대형함정 35개 등 총 63개로 구성됐다.측정망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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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1.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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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탐방수요가 집중되는 4계절 주요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비대면 탐방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저밀접 탐방이 잘 지켜지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국립공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시기별로 방역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