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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에서는 지난 2008년 4월 출범 이후 28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일반시민, 금융계, 종교계, 기업, 사회단체 등 1077여명이 참여해 안동교육의 미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 두리원웨딩홀, 송현동 BM건설, 안동하회마을보존회, 명성의료재단 안동성소병원, 필성건설주식회
교육·과학
조두식
2009.06.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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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일보】해학과 익살이 넘치는 대단위 장승공원을 배경으로 제5회 현도민속장승축제가 오는 12일부터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구룡산 장승공원에서 열린다. ▲ 현도장승민속축제(2008년)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식전행사로 현도풍물단 길놀이 연출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공식행사로 장승제, 개막식에 이어 공연행사로 하석·노산의 노인체조, 현도초 음악 줄넘기, 옥포초 무용(강강술래), 현도중 사물놀이, 현도정보고 난타공연 및 색소폰 연주, 현도노래교실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또 거리공연으로
교육·과학
신동렬
2009.06.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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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일보】충청북도 청원군이 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오·폐수의 정화능력이 크게 향상돼 군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이 오는 2012년 완료되면 하수처리율은 40%(2008년 말)에서 61%로 대폭 향상돼 체계적인 수질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 미원, 문의, 부용 등 4곳에 하수(폐수)처리장 이외에 오창과 강내에도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시공자를 선정 중에 있기 때문이다. ▲ 오창하수처리장 조감도오창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사업비
교육·과학
신동렬
2009.06.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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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출하물량 증가에 대비해 금년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상 2층 연면적 2645㎡의 경매장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농산물도매시장은 건축한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로 시설물 노후로 강우시 비가 세는 등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금년도 5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농협동 지붕 칼라강판 전면 덧씌우기 및 농협동과 청과동 내외·부 도색, 출입문 교체, 정화
교육·과학
조두식
2009.06.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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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울진남부 및 울진초등학교 1200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순회교육을 운영했다. ▲ 어린이 건강체험 이동교육관이번에 실시한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운영은 ‘제64회 치아의 날’ 및 ‘제22회 금연의 날’을 맞이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운영했으며 이날 금연교육은 건강한 폐와 흡연자의 폐를 학생이 직접 비교해 보며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체험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
교육·과학
조두식
2009.06.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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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일보】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자체 발효율을 이용해 자원으로 활용하는 선진 환경기술인 폐기물 전처리시설(이하 MBT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경상남도 남해군이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는 등 선진적인 쓰레기 정책으로 인정받으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남해군의 MBT시설은 대한민국의 환경정책을 바꾼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환경부로부터 모범적인 쓰레기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MBT시설 신축, 확대사업에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MBT(Mechanical a
사회·복지
강위채
2009.06.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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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일보】경상남도 함양군 농가는 일손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함양군 농가는 장마철 이전에 양파를 캐고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지역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인근 산청 남원 일대에서 인부를 구해와도 일손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569ha에 양파를 재배하는 주산지로 본격적인 양파캐기에 접어들어 경남도공무원과 함양군 공무원 340명이 긴급 자원일손돕기를 편성해 5일 중증장애인인 함양읍 백천리 중촌마을 임명규씨 농가 1ha의 양파캐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경우, 업무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10개
사회·복지
강위채
2009.06.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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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일보】경상남도 진주시 공무원 100명이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극기 훈련을 위해 지리산 정상 정복에 나섰다. 지난 5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지리산 중산리를 출발해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중산리간 12㎞를 한명의 낙오도 없이 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10개조에 각 10명으로 조를 편성해 등반 중 인간 탑 쌓기, 위기대응 임무부여 등 직원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훈련이다. 칠암동에 근무하는 9급 윤모 직원은 “평소 대하기 어려웠던 선배공무원들과 힘든 훈련을 같이 하면
사회·복지
강위채
2009.06.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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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함귀호) 취업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 고성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비 1억5300만원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65세 이상 노인 100명이 참여해 노인들이 일상의 활기찬 삶을 가꿔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월 20만원씩 수당이 지급되며 1일 4시간, 주 3일, 월 12일을 근로원칙으로 7개월간 계속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내용으로 저소득노
사회·복지
최선호
2009.06.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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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시장이 오는 6월 19일 개장 24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 연간 거래물량 242만톤, 도매 거래금액 3조 5천억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이 됐다. 54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약 4,500여 개의 업체와 20,000여 명의 유통인이 상주하고 있는 가락시장은 하루 출입 차량이 3만 5천대 출입인원이 10만명에 이른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은 전국 농어민이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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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경기회복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길거리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식품 기업들은 길거리로 제품을 가지고 나와 ‘성수기 시즌 잡기’에 열띤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보여주고, 먹여주는’ 3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관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식회도 전략적으로 ‘타깃에 맞춰, 컨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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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지난 5월20일(수) 광진구는 ‘2009년 상반기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청과 동ㆍ주민센터에서 제출한 창의행정 우수사례들 중 예심을 거쳐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환경과가 제안한 ‘산모와 태아를 위한 ‘대기오염경보 문자안내(SMS)서비스’실시’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대기오염경보가 주로 노인집단이나 집합거주지역 등의 전파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져 전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들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도 보건소 방문시 회원카드에 작성하는 휴대폰 번호로 경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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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남산을 오르는 쉽고 편한 새로운 방법이 생겼는데 바로 국내 최초의 실외형 경사엘리베이터가 그 주인공으로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6월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덕분에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물리적으로는 가까워도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어려워 마음의 거리는 멀었던 남산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남산의 급경사지에 맞춰 25°의 경사로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남산 3호 터널 준공기념탑 광장(명동에서 도보로 5~10분)에서 케이블카 주차장 사이에 설치되며, 폭 1.5m, 길이 2.0m의 크기로 20명이 탑승할
사회·복지
최기연
2009.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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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일보】예산군은 오는 7월1일부터는 개정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1차 적발 15일, 1년내에 다시 적발시 2개월, 세 번째 적발시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음식 중에 유독물질, 식중독균 등 병원성미생물 또는 이물이 들어가 손님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음식점에 대해서만 영업소 폐쇄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했었다. 이는 지난해 복지부가 지방식약청, 자치단체, 한국음식점중앙회를 통해 일반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처분근거를 신설하고 6월31일까지 시범
교육·과학
오권진
2009.06.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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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푄현상【서울=환경일보】산에서 불어내리는 내리바람의 일종으로 건조하고 기온이 높다. 알프스 산중에서 발생하는 국지바람의 명칭이었으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푄현상의 원인은 바람이 풍상측 사면을 불어 올라갈 때에는 습윤단열감율(약 5℃/1km)로 냉각되나 풍하측 사면을 불어내릴 때에는 건조단열감율( 약 10℃/1km)로 승온되기 때문이다. 풍상측 산기슭과 풍하측 산기슭의 기온차는 풍상측 사면에서 일어나는 수증기의 숨은열 방출에 의해 정해진다. 한이삭 기자 press1@hkbs.co.krㆍ자료=기상청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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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봄철 맑은 날에 햇볕이 강하게 쬘 때 해안의 모래밭이나 초원 또는 아스팔트 위에서 마치 무색의 흔들거리는 연기와 같은 것이 피어올라 먼 곳의 경치가 아른거려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햇볕으로 인해 뜨거워진 지면에는 상승기류가 발생하나 바로 위의 기층에서는 난류(亂流)에 의해 밀도가 작은 공기와 큰 공기가 복잡하게 뒤얽혀서 상승하게 되는데 이곳을 통과하는 빛이 불규칙하게 굴절돼 일어난다. 한이삭 기자 press1@hkbs.co.krㆍ자료=기상청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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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육지의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로 가듯이, 바닷물도 계속 이동하고 있다. 해수면(바다표면) 위로 부는 바람이나 바닷물의 밀도차이 등으로 바닷물은 계속 흐르게 된다. 대기(공기)와 맞닿아 있는 표층의 바닷물(표층해류)은 바람의 힘으로 큰 흐름을 만든다. 바닷물을 데워주는 태양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깊은 곳의 바닷물(심층해류)은 또 다른 원인인 밀도차이에 의해 흐른다. 바람 따라 흐르는 표층해류 표층해류의 이동경로는 바람의 방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람의 방향은 지구의 회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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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몸통은 가늘고 길며 약간 측편돼 있다. 주둥이는 뭉툭하고 입은 약간 아래쪽에 있으며 위턱이 약간 더 길다. 주둥이에 수염을 얹으며 측선은 미병부까지 이어져 있으나 불완전하다. 작은 비늘이 몸통을 덮고 있다. 간지느러미의 가운데는 깊게 파여있다. 산란기에 암컷과 수컷 모두 추성이 발달한다. 연푸른색을 띠며 배 쪽은 은백색이다. 아가미 뒤부터 몸통을 따라 황색 줄이 꼬리지느러미까지 이어져 있고 짙은 반점이 그 위에 배열돼 있다. 유속이 있고 바닥에 돌이 깔린 중상류 수역에 서식한다. 남한강 상류의 평창, 정선, 삼척 오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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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강원도 홍성군(홍영식 부군수)은 홍성읍 남장리 충령사에서 호국영령에 대해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 추념식을 가진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일 오전 10시에 거행될 추념식에는 홍성군수 권한대행 홍영식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지고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및 분양을 하며 선열의 희생과 애국심을 되새길 예
사회·복지
오권진
2009.06.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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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광주김치문화축제가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전국적인 축제에 걸맞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의 전국화ㆍ세계화ㆍ산업화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김치메세나 등 8개 부문 36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월 4일 밝혔다. 광주시는 6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김치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제3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실행사 4개사 선정하는 등 ‘2009광주김치문화축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위원회를 지역규모에서 전국규모 위원으로 구성해 인적 네트워크를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0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