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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교통통제 시설의 도움 없이 상당히 긴 도로를 따라가면서 동일 방향의 두 교통류가 엇갈리면서 차로를 변경하는 교통 현상을 말한다. 합류부 바로 다음에 분류부가 있을 때 또는 진입램프 바로 다음에 진출램프가 있을 때 그 사이의 구간을 엇갈림 구간이라고 한다. 엇갈림 구간의 운행 특성은 엇갈림 구간의 형태와 길이 및 폭에 영향을 받는다. 위의 그림에서 교통류 A→D와 교통류 B→C는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엇갈려야 하므로 교통류 A→D와 B→C는 ‘엇갈림 교통류’라 하고, 교통류 A→C와 B→D는 엇갈
노동
김진호
2009.10.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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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경제적 개념으로 일단의 다른 토지와 구별돼 가격수준이 비슷한 토지군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권리를 구분하기 위해 법적인 효력을 갖고 있는 필지와 다르다. 도시계획에서는 지구단위계획에서 획지란 용어를 사용하는데, 획지는 일단의 계획적 개발단위로서 획지선은 도시계획 결정사항으로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계획적 개발을 위해 획지를 정하는 획지계획은 지구단위계획에서의 한 수법으로, 옆의 그림에서 필지 A와 B는 공동개발을 의무적으로 하며 개별 건축은 할 수 없다. 이러한 획지계획은 간선
노동
김진호
2009.10.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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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시는 직장인들이 아침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역주변 식품에 대해 봄철(4월), 여름철(6월)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7월 28일(화)~7월 29일(수), 8월 25일(화)~8월 26일(수) 2개월간 총 4일에 거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215건의 제품 중 54건의 제품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안전성 검사결과 지하철 역주변 출입구 및 계단 등 노상에서 무신고로 판매되고 있는 직장인 아침대용식 중 김밥(미니김밥), 떡 등의 일부제품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영세 제조
건설·안전
김영애
2009.10.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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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ㆍ바른 영양 실천 사례 수기ㆍ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달라진 학교 주변의 어린이 식생활 환경 ▷건강 식생활을 위한 사례 및 노력 ▷식생활 안전! 이렇게 해보세요 등을 주제로 수필과 포스터 등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 또는 청소년은 한가지 주제를 선택해 A4 용지 5장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의 수필 또는 4절지(393㎜×5
건설·안전
김영애
2009.10.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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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시는 뚝섬상업용지 특별계획 4구역을 당초 매각 예정가격의 약 10%를 감액해 일반공개경쟁으로 10월중 재매각할 예정이다. 매각토지 면적은 19,002㎡이고 예정가격은 3,500억원으로 2009년 4월, 9월 매각시의 약 3,880억원에 비해 9.8% 감액된 가격이다. 뚝섬상업용지 4구역은 2009년 4월 및 9월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으나 부동산 경기 등의 침체에 따른 투자자들의 자금 확보 곤란 및 투자심리 저하 등으로 유찰된 바 있지만 이 부지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및 2011년 개통될
노동
김영애
2009.10.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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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조성예정인 마곡워터프론트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양천길 교량에 대한 국제현상공모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하트교(Heart Bridge)’라는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양천길 교량의 기본구상안에 대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곡워터프론트를 상징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국내ㆍ외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국제현상공모를 시행한다고 공고했고, 총 6개의 작품이 접수돼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노동
김영애
2009.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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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특별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 호텔과 한국의집,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시내 각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식행사로서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스타 요리사들이 한국 음식재료를 가지고 개발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World Master Korean Table)’과 세계 속의 한국 젊은 요리사 발굴 육성 프
건설·안전
김영애
2009.10.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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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ㆍ시화공단 환경개선에 민간감시단이 큰 몫을 하고 있다.【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악취민원 등 환경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 온 반월ㆍ시화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 민간환경감시단이 이 지역 환경공해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가 관리하고 있는 반월ㆍ시화지역은 대규모 공장밀집지역이면서 주거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등으로 인해 매년 3000여 건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표적인 환경 오염지역이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 99년부터 시흥ㆍ안산시 주민
산업·기술
김경태
2009.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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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시멘트 사업장의 대기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멘트 공장의 총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을 60 ppm(백만분의 1)으로 신설하고,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석회석 광산과 시멘트 제조 공장의 비산먼지 관리기준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멘트 사업장 대기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멘트 사업장에 대해서는 그동안 국정감사 등을 통해 폐기물을 부연료로 사용하는데도 폐기물 소각시설에 비해 배출허용기준이 완화돼 있어 기준 강화가 필요하며, 시멘트 사업장 비산먼지 저감대책의 마련이
산업·기술
김원
2009.10.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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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독일에서는 태양열을 획득에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건물을 건축할 때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지붕과 태양광이 분리된 이중적인 설치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나 태양광이 지붕의 덮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까지 한다. 지붕 전체에 태양광 설치로 태양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 이렇게 획득한 태양열은 온방열로 사용할 뿐 아니라 전력까지 생산해 지붕을 전체적으로 수리하거나 새로 건축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 되고 있다. 이 주택은 전체 지붕면적을 태양광으로 설치했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10.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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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독일은 건축규정을 새로운 에너지절약규정으로 개선했다. 2009년 10월1일부터는 주택이나 건물을 신축하거나 오래된 건물을 개선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축해야 한다. 구 에너지절약규정은 기존에 건축된 주택보다 약 30%가 낮게 화석에너지를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2007년도에 마련됐으며 9월말까지 적용됐다. 10월1일부터는 새로운 규정으로 주택과 건물에 효율적인 에너지소비가 요구된다. 건물이나 주택을 새로 건축할 때 에너지소비가 낮은 건축자재나 시스템들이 이용해야 하며 개선시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10.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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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이 저탄소제품 구매의사를 밝혔다.【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최근 발표한 ‘탄소성적표지에 대한 국민인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6%가 제품마다 탄소배출량이 표시되어 있을 경우, 탄소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국민 대부분(96.6%)이 기후변화가 지구환경에 주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10명 중 9명(89.6%)이 고탄소 제품보다 저탄소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를 밝혔다. 환경부와 영국 정부의 매칭펀드 사업인 ‘기
산업·기술
김경태
2009.10.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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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기후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재정적인 영향이 현저히 크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개발도상국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2050년까지 매년 10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원인으로는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런 기상이변이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들이 시급한 형편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인프라제도 구축을 통해 도로 건설과 홍수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월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10.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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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희망을 찾는 사람들(정재영)【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 주최 ‘제4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의 시상식이 9월29일 마포 자원순환 테마 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1점의 작품이 출품돼, 작년에 비해 출품작 수가 2배가량 늘어났으며, 대상 수상의 영광은 정재영씨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대상으로 선정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활용해 사람의 발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정
산업·기술
김경태
2009.10.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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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9월 30일(수) 2009년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140,186호)대비 6,407호 감소한 133,779호로, 이는 2008.5월(128,170호)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3,362호로 전월(24,010호) 대비 648호 감소, 지방은 110,417호로 전월(116,176호) 대비 5,759호가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48,358호(수도권 2,714호, 지방 45,644호)로 전월(52,711호)
노동
김진호
2009.10.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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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는데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서울남산국악당’, ‘부띠크 모나코’, ‘반포 577’ 설계자와 ‘은평뉴타운 현대 IPARK’시공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복합단지’, ‘금호아시아나 본관’, ‘집운헌’ 설계자와 ‘의정부 녹양 휴먼시아’ 시공자가 선정됐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작품의 건축주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에 대한 문화적 토대가 부족한 1992년에 제정돼 ‘건축은 문화다
노동
김진호
2009.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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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규제안내서 서비스 대상 시설을 종전 120개에서 303개로 확대해 건축법상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개편으로 개발사업을 하고자 할 때 각 개별법령에 산재돼 있는 규제 내용과 절차, 구비서류 등을 한 눈에 확인함으로써 모든 시설ㆍ건축물의 인ㆍ허가 단계별 준비사항을 사전에 알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공장ㆍ창고ㆍ아파트 등의 ‘규제안내서’를 2007년 1월부터 서비스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건축법 시행령’ 별표1의
노동
김진호
2009.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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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남해서부해역(진도~여수)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사업 수행 중 완도군 신지대교 하단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침해면맨드라미이번에 발견한 연산호 군락지는 자연 서식지가 아닌 인공 구조물(대교)에 조성됐으며, 침해면맨드라미와 빨강해면맨드라미 2종이 제주도 문섬 연산호 군락지와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을 만큼 고밀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산호 성장이 5년 미만으로 앞으로 더 넓고 크게 군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종은 남해 고유종이지만 일부 개체만 보고
산업·기술
김진호
2009.10.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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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1100고지 습지’와 ‘물장오리 오름 습지’ 등 2개 습지가 2009년 10월 1일자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1100고지 습지’와 ‘물장오리 오름 습지’는 ‘습지보전법’ 제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희귀 또는 멸종위기 야생 동ㆍ식물 서식지역’, ‘경관ㆍ지형ㆍ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지역’ 등 세 가지 습지보호지역 지정기준을 모두 충족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1100고지 습지’(면적 : 125,511㎡)는 투수성이 높은 한라산의 지질
산업·기술
김원
2009.10.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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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1월 출생한 새끼 반달가슴곰이 어미와 함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새끼가 지리산에 순조롭게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끼 반달곰의 출생 이후 활동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출생지 주변 5㎞ 범위 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어 활동영역은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은 편인데 육안 관찰 결과, 새끼의 몸길이는 약 60㎝ 정도(약 15㎏ 정도)의 크기로 성장했으며, 아주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미와 새끼 활동 모습이번에 촬영된
산업·기술
김원
2009.10.0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