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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 추진하는 2009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새해영농설계교육 명칭변경)에 농업인들의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13~16일 4일간 실시한 철원ㆍ동송ㆍ갈말ㆍ김화읍 벼농사 교육에 당초 83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교육참석 농업인이 1200여 명을 훨씬 상회해 현재와 같은 열기라면 당초 올 예상인원 2500여 명을 대폭 초과해 3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농산물 수입개방
경제 핫이슈
지명복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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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음식개발 전문업체인 (주)두레씨앤씨와 쉬리마을 다슬기축제 음식분야위원(대표 최순희)과 공동으로 철원군 대표축제인 쉬리마을 다슬기축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슬기이용 축제음식을 10종 개발했다. 다슬기 축제음식의 개발동기는 다슬기축제 후 방문객을 위주로 실시한 축제평가 설문조사에서 축제음식에 대한 방문객의 기대치는 높은 데에 비해 평가는 평균 이하의 결과가 나온 데에 기인한 것으로, 먹거리 부분에 있어 지역특색이 부족하고 다슬기를 활용한 메뉴가 적어
경제 핫이슈
지명복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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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 안정화 비용 2030년에 4조5800억 경제산업성 시산 회수방법 등 검토태양광발전 등 신에너지를 계획대로 2030년에 5300만kw를 도입할 경우 전력회사가 부담하게 될 계통 안정화 대책 비용은 4조5800억엔이다. ▲ 태양광발전 대규모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은 앞으로의 과제이다.(사진은 NTT퍼실리티즈의 실증 시설)경제산업성에 따르면 배전 대책을 실시하면서 전력 계통 측에서 축전지를 설치해 잉여전력 대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시나리오라는 결론이다. 또한 동시에 잉여전력 매입비용은 5600억엔에서 1조8600억엔이며,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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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성은 내년도부터 기존의 주택·건축물 스톡의 최소한의 안전성 확보를 종합적이며 효율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석면 대책과 내진 개수 지원사업을 통합한 ‘주택·건축물 안전 스톡 형성사업’ 제도를 창설한다. 분사 석면 등의 제거와 내진 개수 공사는 주택과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 성(省)에서는 각각 지원제도를 제정해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해 대책을 추진해 왔다. 큰 사회적 문제로도 되고 있는 두 사업을 내년부터 통합해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갈 제도를 창설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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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환경부장관 표명 구체성과 재원이 관건사이토 테츠오 환경부장관은 오바마 차기 미국대통령이 내세우고 있는 ‘그린․뉴딜’의 일본판을 책정할 방침임을 표명했다. ‘녹색 경제와 사회의 변혁’으로서 환경 비즈니스 시장의 규모와 대폭적인 고용 확대를 비롯해 지역의 창의 연구에 대한 지원, 에너지 절약 가전 등의 보급, 환경․에너지 금융의 확충 등을 포함시켜 올해 내에 정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책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 부분도 많아 변혁을 목표로 해나감에 있어서 어디까지 효력을 발휘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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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하지 않고 저온처리 가능 ▲ 실증 장치에서 무해화 확인을 완료토다 건설과 니시마츠 건설, 다이오 건설은 공동으로 ‘과열 증기를 이용한 석면 함유 건축자재의 무해화와 재자원화’ 기술을 개발했다. 석면 함유 건축자재를 파쇄하지 않고 투입, 저온에서 처리하고 처리 후에는 시멘트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위탁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이미 실증 단계에서는 해로움이 없음이 확인됐다. 앞으로 실물 기계 수준의 실험과 환경 주변조사 등을 실시해 조기에 환경성의 ‘무해화 대신(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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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올해 예산안에 의하면 하천 관계 예산 총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8511억6700만엔, 수자원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444억2300만엔이다, 수도 설비비는 동 5% 감소한 958억500만엔(후생노동성 계상분 665억4400만엔)으로 국소 호우·지진 시의 긴급대책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환경성은 아시아 수질환경 파트너십 사업에 6200만엔, 아프리카의 수질환경 개선에 1800만엔, 경제산업성은 수자원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12억엔을 계상하고 있어 해외 보급이 공통의 주제가 되고 있다국토교통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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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단가를 4분의1로 낮추면 지방의 브라운필드(BF) 발생 확률을 5%까지 줄일 수 있다. 일본 국제환경솔루션즈(KES)의 야스타카 토오루 박사는 최근 대책 단가와 지가 변동이 BF 발생 확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계산한 결과, BF 발생 억제를 위해 대책 단가의 저감이 유효한 방법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가가 50% 떨어지는 경우 지방권의 BF가 1.4배 증가하는 계산 결과도 나와 대책의 진전을 위해서는 지가 변동에 입각한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는 야스타카 박사와 수산종합연구센터의 마키노 미츠타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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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 숲의 바람, 물 살린 지역 조성 ▲ 하라쥬쿠 캣 스트리트(Catte Street)는 지하수로로 된 온덴강 위에 있다.하라쥬쿠 오모테산도거회가 주최한 ‘하라쥬쿠 오모테산도 Eco Avenue MOVEMENT 21’ 2008∼2009년 프레젠테이션 파티가 지난해 말 도쿄도 시부야구의 하라쥬쿠 퀘스트홀에서 열려 ‘메이지 신궁과 오모테산도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좌담식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역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일본 최첨단 문화의 발원지인 하라쥬쿠 오모테산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려는 것이다.하라쥬쿠 오모
경제 핫이슈
박순주
200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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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우건설 서종욱 대표이사, 이탈리아 테크노플루이드사 Mr. Francesco Boselli 대표이사대우건설은 1월 13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수처리 및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인 테크노플루이드(Technofluids)사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에 대한 기술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수출협약은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이 독자개발한 DBS (Daewoo Two Phase Anaerobic Bio-Gas System) 공법을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DBS 공법은 축
노동
김영애
200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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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41개 오염총량단위유역 평가올해까지 수질개선 위한 시행계획 수립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수계 내 총 41개 오염총량관리단위유역에 대해 3년간(2006~2008년) 수질을 평가한 결과, 35개 단위유역은 목표수질 이내이고 6개 단위유역은 목표수질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목표수질을 초과한 단위유역은 영강A, 낙본F, 남강D, 남강E, 낙본I, 밀양B이다. 이를 시·군별로 살펴보면 문경시·상주시(영강A), 김천시·성주군·칠곡군(낙본F), 고성군·진주시(남강D), 의령군·진주시·함안군(남강E), 마산시·창녕군·
산업·기술
박순주
200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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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정의는 2008년 12월 26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역 앞에서‘당,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 아웃!’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1]200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의 비만은 최근 10년간 약 1.7배 가량 증가했다. 이러한 소아비만의 원인중 하나는 날로 늘어나는 가공식품의 섭취량에 있다. 이에 어린이 기호식품에 함유된 당, 나트륨 함량을 조사해 과도한 영양성분으로 인한 아이들의 건강상의 문제를 제기하고, 어린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첨가물 5가지의 위해성을 알리면서 아이들에게 가공
산업·기술
이정은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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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광교산 보존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31까지 31일간 광교산 현지 등산로 입구와 동주민센터 그리고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37개항목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976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면 성별로는 남자가 52.15%, 연령은 41~50세가 38.83%, 거주지역은 수원시 거주자가 85%, 학력별로는 대졸자가 49.59%, 광교산을 찾는 횟수로는 월1회 이상 광교산을 찾는 사람이 35.8%를 차지했다. 첫째, 등산로에 대한 훼손정도와 심각성에 대해 ▷훼손
산업·기술
이병석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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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14~16일 (금) 3일간 일본 동경에서 일본 국토교통성 주관으로 개최된 ‘교통분야 지구환경ㆍ에너지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이를 위한 교통분야 추진대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24개국 교통장관 및 UNFCCC 등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장관회의에서 한국 수석대표인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지난 8월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 종합기본계획’도 수립했다”며 “이는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동시에 이루는 것으로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경제성장의 기
노동
한이삭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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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브리핑 장면 정부는 오는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그 주요내용을 보면 특별교통대책기간(6일간)중 총 2812만명(5792만 통행), 1일평균 467만명(965만 통행인)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1일평균 934만 통행인)에 비해 3.3%, 평시(1일평균 508만 통행인)보다 90.2% 증가한 수치이다.귀성길 25일 오전, 귀경길 26일 오후 가장 혼
노동
김지선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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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환경보호재단인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는 동식물 다양성에 대한 2008년도 관찰 및 올해 방향성을 설정했다. 어떤 동물과 식물들이 승자이고 패자인가를 분석해 대규모로 사라지고 있는 생태계다양성 상황을 발표했다.생태계가 파괴되는데 어느 부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 또는 그 속도는 얼마나 빠른가를 조사해 결론적인 파괴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기후변화 영향도 있지만 동식물의 생활 공간을 파괴하고 무분별한 사냥 그리고 과다한 이용에 의한 파괴가 가장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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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절특별예방(폐수배출시설 - 생오리) 경기도 양평군이 설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와 동절기 한파로 인한 오염방지시설의 동파피해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이번달 말까지를 특별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강우량이 적은 갈수기가 계속되면서 하천의 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환경오염물질 유출시 급수 중단이나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음에 따라 명절기간 동안 작업량 급증이 예상되는 일부 업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1차적으로 사고우려
경제 핫이슈
신수흥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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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2009년 1월16~17일까지 횡성읍 읍하리 횡성환경운동연합 사무실(대동여중 입구)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희망 2009 희망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횡성군과 횡성환경운동엽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최근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주변 이웃의 고통을 함께 아우르고 옷, 신발, 책 등 재사용 가능물품을 필요한 사람들끼리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개최한다. 횡성군 청정환경사업소에서 나눔장터 물품을 읍ㆍ면 및 각 기관ㆍ사회단체로 순회하면서 수집하며 개인이 직접 못 가져오는 자동차
경제 핫이슈
박광진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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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탄소권 매매제도를 도입한 목적이 있다. 즉,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기후변화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있다. 이와 함께 유럽은 탄소권 증서의 매매를 통해 현재의 시장경제 속에서 환경보호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는 가장 큰 수단이라는 평가이다. 국제화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시급한 대책으로 보호 동기와 경제성을 동시에 불러일으켜 실행의 장점을 가져다 준다는데 또한 그 핵심을 두고 있다.유럽연합이 보는 탄소 매매라는 것은 탄소권의 매매이다. 이 탄소권은 하나의 국가나 기업에 온실가스 또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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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의혹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신고 의무을 부여, 공개하는 제도를 오스트리아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방정부들은 오염된 물질이 토지에 분포돼 있다는 사전조사를 한 다음 수집된 확증자료들과 토지의 면적을 측정해 신고를 해야 한다.모든 토지들이 오염된 의심지역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과거 일정기간 동안 환경을 파괴하거나 오염시키는 물질들이 사용된 지역의 토지이거나 이런 물질들이 적재된 사실이 있는 토지들이 그 대상물이다.이렇게 신고된 토지들은 먼저 서류상 내용을 검토해 사실로 확인되면 오스트리아 환경청은 본격적으로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9.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