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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혜경)은 지난 16일 육군 제1경비연대 병사 45명과 협조해 엄사리 염○○씨 등 20가구의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재초작업 및 이불빨래, 집 수리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중 집수리 봉사를 받은 엄사리 염○○ 노인은 “그동안 힘도 없고 형편도 여의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젊은 국군병사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손수 집수리를 해주니 눈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 뭐라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군인들 또한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
경제 핫이슈
박태선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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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 지도 상담을 해주는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 상담을 운영한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관내 전 농촌마을에 담당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친환경농업기술 및 현장의 애로기술을 즉석에서 해결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 상담을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순회 상담은 논농사 위주로 돼 있는 농촌마을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
경제 핫이슈
조영준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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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신안군 증도 등 전남지역 15개 섬이 선정돼 전국 최고 관광 명소임이 증명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안군 증도 등 전남도내 15개 섬이 도서종합개발의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문화관광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됐다.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은 최근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육지관광에서 해양체험으로 여가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인 우리나라 3000여개의 섬 중 약 1%에 해당하는 30개의 섬을 엄
경제 핫이슈
박천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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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사회형성추진기본법' 입법화 등 포함일본 자민당 지구온난화대책추진본부(위원장: 노다 타케시원자치성 장관)는 11일 ‘최첨단 저탄소 사회 구축을 향해’라는 제목의 중간보고서를 정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국내 배출량 거래의 시범운용을 2010년도부터 개시하는 것 외에도 전지구적 규모의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는 '국제연대세'도 정책 항목으로 내걸고 있다.또 환경세는 세제 전체의 그린(Green)화를 도모한다는 관점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경제 핫이슈
조영화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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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유 가격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 연료로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로 하는 고형연료(RPF)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JFE 엔지니어링의 환경 분야 핵심 자회사인 JFE 환경은 10일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RPF 공장을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미 제2공장의 건설도 계획하고 있어 기설의 용리프라 원료화 시설과 합해 서일본에 플라스틱 재활용 거점으로서 한층 더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JFE 환경은 기설의 후쿠야마 원료화 공장 인접지에 약2만4000평방m의 부지를 취득해 RPF 공장
경제 핫이슈
조영화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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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에 수소를 혼합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유기하이드라이드수소자동차’가 올해 후반에도 중국에서 대규모로 사업화될 전망이다. ▲ 월 100대의 페이스로 전개를 전망한다이치카와 마사루 북해도 대학 명예교수와의 기술 협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이 자동차는 홍콩에 본사를 둔 석탄산업 회사 페트로콤 에너지와 제휴해 다음 달 중순에 PR를 겸한 주행 시험을 실시한다. 더불어 유기하이드라이드의 인프라 정비 등을 진행한 후 궤도에 오르면 내년부터 매달 1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일본에서 시작된 선진 기술이 중국에서 먼저 사업화될 공
경제 핫이슈
조영화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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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일 주요 8개국과 중국, 인도, 한국(G8+3)의 에너지상들은 일본 아오모리시에서 회합을 갖고, 원유가격 상승에의 염려나 에너지절약, 대체 에너지의 추진 등을 내건 ‘아오모리 선언’을 채택했다. 총 11개국에 의한 공동성명과 '국제에너지절약 파트너십(IPEEC)' 선언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원유가격 우려 공유석유시장 및 투자환경, 최근의 원유가격 상승에 대한 심각한 염려를 공유한다. 이 가격은 비정상이고 소비국•산유국 쌍방의 이익에 어긋나게 한다. 현재의 원유가격은 개발도상국으로선 무거운 짐이
경제 핫이슈
조영화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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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사업으로 축소 ‘불씨’ 남아대운하 사업에 대한 공식적인 포기선언에 따라 대운하 사업의 다사다난했던 항해도 끝이 났다.지난 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대선 공약이었던 대운하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정부도 공식적으로 손을 떼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대운하 추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던 대운하사업준비단을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내삼 대운하추진단장을 비롯한
산업·기술
최재승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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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를 가능한 빨리 되찾는 것이 가능할까? 미국에서는 대기를 청소하는 것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센트럴 밸리 대기청정연합(Central Valley Air Quality Coalition)의 리사 볼라노스(Liza Bolaños)씨는 “우물 밖을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우리는 이제까지 가능한 해결책들을 무시해 왔다”며 “이를(공기를 깨끗이 하는 것) 보다 빨리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급진적인 방법 하나, 밸리의 대기문제에 대해 글을 써 온 대기전문가 조엘 슈와츠(Jo
경제 핫이슈
김태형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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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은 ‘2008 국제 하수도선진화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유역별 통합관리, 상하수도 서비스 표준화, FTA 등 국내외 여건은 급변하고 있다. 이에 해외 선진 하수도 기관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국가 하수도 기술선진화 및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소속기관,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외 하수도 관련 학회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 최대의 하수 재이용시스템, 기후변화에 대비한 하수처리, 빗
산업·기술
정종현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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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기환경학회(회장: 문길주)는 제3차 국외탐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 동안 네팔을 방문해 대기오염 이동 및 기후변화와 관련한 한ㆍ네팔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방문단은 네팔의 환경부와 과학기술연구소 및 대학 등과 대기환경과 관련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발도상국의 도시 공해문제와 지구온난화 가스 배출 등의 정책과 기술에 대한 상호 연구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산업·기술
정종현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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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전역에서는 절약 전구만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유럽연합은 내년 2009년도부터 단계적으로 기존 일반전구에서 절약전구로 대치해 시장판매를 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이 기후보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정책의 한 표본으로 유럽 전역을 통한 총괄적 실행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전구가 빛을 낼 때 단지 전력소모에서 5%만 빛을 내는데 쓰여지고 그 나머지는 열을 내는데 소비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해 에너지 소비량과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만약 전 유럽인들이 일반형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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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은 천연자원을 절약할 뿐만이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발표이다. 최근 독일 프라우엔호퍼연구소(UMSICHT) 가 조사한 결과로 재활용은 절대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것이다.독일은 재활용에 의해서 약 5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이는 총 비율에서 약 0.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50만 인구가 살고 있는 한 도시가 일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비교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도시가 이산화탄소를 무배출하는 결과가 된다. 2007년도의 자료에 의해 새로운 생산품들을 재활용했을 때와 천연자원을 이용했 때를 비교해 배출량을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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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5명의 대학생을 선발, 대학생 근로장학제 운영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학자금 마련을 위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아르바이트 기회를 주고 기초생활수급자,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 80여 명에게 영어, 수학 과목을 방과 후 학습 지도 하는 것으로 충청대학과 연계해 관, 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2007년 충청북도 일자리창출 분야’ 평가에서 우수시로
경제 핫이슈
신동렬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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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허베이 스피리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의거, 허베이 스피리트 유류오염사고의 올해 1~2월분 방제인건비에 대한 국제기금의 중간 사정액을 6월 말부터 대지급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방제작업에 참여한 피해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민간 방제업체에 대한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올해 1~2월분 방제 인건비를 분리 청구토록 했으며, 국제기금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우선 국제기금이 중간 사정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기금은 5월부터 올해 1~2월
산업·기술
김선애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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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 설명회 개최최근 환경부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리사회의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표지제도(온실가스 라벨링)의 본격 시행에 앞서 올 하반기 시범인증에 참여할 기관을 다음과 같이 모집했다.이와 관련해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9일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의 요지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탄소성적표지 시범인증
산업·기술
최재승
2008.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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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지역의 우수기술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한·중 기술수출 로드쇼를 오는 11월 중국 심양과 남경에서 7일간 개최하기로 했다.대전시는 이번 로드쇼에 참가할 지역업체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참가자격은 본사나 공장이 대전에 소재하는 IT, BT, ET 등 기술 및 기술기반상품의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 연구기관 및 대학이면 된다.시는 10개 내외의 업체 및 기관을 선정해 이번 한·중 기술수출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중국측 바이어 발굴 및 알선비, 통역 및 번역비, 카탈로그 및 판넬
노동
박태선
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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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교육장 대구시가 시민의 도심 수변공원으로 즐겨 이용하는 신천둔치에 전국 최초로 자전거안전교육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해 12월 신천우안 희망교하류 신천수영장을 철거하고 사업비 7억 원을 투자해 자전거안전교육장(3300㎡), 자전거 연습로(330m), 조경시설(산책로, 지압보도, 생태습지, 잔디조성)을 갖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지난 6월 13일 준공했다.이 시설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본부에서
노동
이태재
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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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사포닌 발효액비 생산... 병충해 발생 감소, 황산화 물질 증대인삼, 과수, 과채류, 화훼, 특작 등 모든 작물 적용 가능충남 금산군이 인삼사포닌 발효액을 이용한 엽채류 재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 인삼사포닌 발효액을 이용한 엽채류 재배방법에 대한 특허가 출원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사진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있는 액비생산시설.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사상균, 방선균 외에 약 30~4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유용미생물과 인삼사포닌 발효액을 토양에서부터 육묘, 생장 및 수확
노동
박태선
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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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신활력사업을 통하여 또 한번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전국에 알렸다. ▲ 청양생생그늘건고추청양군은 16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08년도 신활력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9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쾌거를 또 일궈냈다. 이로써 청양군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4년 동안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이번 9억원을 포함 총 3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전국에서 최고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명실상부한 신활력사업 전국 최우수군으로 우뚝 섰다. 군은 그동안 친환경재배, 고품질생산, 직거래마케팅
노동
김준기
2008.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