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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가 무자년 새해 시민들에게 단정한 느낌을 주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전 직원들이 개량 한복을 입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1]지난 2일 시무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직원들은 사무실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해엔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한복근무를 시작했는데 특히 이날 첫 번째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한 이근복(60) 민원인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건넸다. 한편 병점1동 관계자는 “주민센터는 시의 주민 행정수요를 처리하는 최일선 기관이므로 2008년
산업·기술
한상원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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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통과노선 등 대규모 철도건설사업이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과 갈등으로 이어져 사업이 지연되는 등 국가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철도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설계 및 시공·유지관리 과정에서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올해부터 시행된다. 건설교통부는 대기환경, 수환경, 토지환경, 자연생태환경, 생활환경 등 분야에 대해 철도건설의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단계에 걸쳐 국토의 보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철도건설지침’을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정, 작년 말 고
노동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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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1일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및 서해일원 등의 골재수급안정을 위해 서해EEZ(배타적경제수역) 골재채취단지를 지정했다. 기존 개별골재채취허가 방식이 환경 훼손 및 골재수급의 불안정을 야기한다는 지적에 따라 3년간의 관계부처 협의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서해EEZ 골재채취단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서해EEZ 골재채취단지는 서해 군산 어청도 외해 40㎞ 인근지역(사업면적 22㎢, 8개 광구)으로 총 4년에 걸쳐 4000만㎥의 골재를 채취하게 된다. 이로써 수도권 및 서해일원의 안정적인 골재공급이 예상되며
노동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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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의 전쟁이 선포된지 이미 오래이다. 그 끝을 모르고 더 높은 곳으로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요즘 에너지 값으로 서민들의 가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에너지절약에 노력하고 있지만 에너지는 항상 필요한 필수품으로 그 소비를 멈출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를 가지고 에너지 콘체른(Konzern)들은 경쟁이라도 하듯이 그 가격을 올리고 있어 독일에서는 소위 ‘에너지 전쟁‘이 선포된지 이미 오래이다. 가스, 오일, 전력 그리고 여기에 식수까지 포함해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정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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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있는 세계 최고 뮌헨 그리고 스위스 재보험회사들은 2008년도에 더 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미 알려진 바로 앞으로도 극한적인 날씨를 더 자주 예상해야한다’라고 뮌헨 재보험 회사는 발표했다.이와 관계해 이미 발생된 기록으로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자주 자연재해가 발생했는가를 보면 2007년에는 950번 자연재해가 기록돼 2006년 보다 100번 정도가 증가했다는 통계이다. 이것은 1974년부터 제도적인 자료를 집계해 기록한 이래 최고의 발생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
경제 핫이슈
김용애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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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지하수 오염으로 악취 심각 주민들 “예견했던 사고” 분노 지난달 25일 16시경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 치악산 M수양관에서 난방용 기름 20ℓ(원주시청 추정)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돼 주변 하천 어족이 멸종되고 신림리 주민들이 먹는 지하수까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사진3]M수양관 보이러실 집수장에서 원인모를 기름이 집수장에 설치된 펌프 배관을 통해 하천으로 유출됐으며 유출된 기름이 주민들이 사용하는 지하수로 스며들어 식수에서 기름 악취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하천을 따라 확인 결과 원주시에
경제 핫이슈
김석화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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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경북 구미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갈 곳을 잃고 노상에 적치된다. 이같은 현상은 구미시가 그동안 운영해 온 구포동 쓰레기매립장의 사용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났지만 새로운 쓰레기 처리장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미시가 새로운 쓰레기처리장으로 계획하고 있는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0년 상반기에나 가동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2년 여간 구미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쓰레기장으로 직행하지 못하고 노상에 적치해야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구미시가 1990년 건립한 구포동 쓰레기매립장은 1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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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가 최근 경찰청이 주관한 '2007 무사고 으뜸부대'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매년 전국 전·의경 상설중대 254개 중대를 대상으로 모범부대인 ‘무사고 으뜸부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사진1]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는 지난해 12월 말 영화시청 일석점호로 권위적 점호를 피하는 등 개혁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의경 가족 한마당 잔치,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기러기 형제 결연식 간담회, 혁신토의 등으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는 등 혁신을 주도했다. 구미 방범순찰대 박도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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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무을면이 올 봄부터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는 테마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구미 최대 청정지역인 무을면은 지난해 가을부터 안곡리 인근에 유채꽃단지 3만㎡를 조성하는 등 이 일대를 유채꽃과 메밀꽃, 해바라기꽃밭 천지로 탈바꿈시켰다. 농촌공원화 사업으로 추진된 무을 생태공원화 정책에 따라 올 봄부터 가을까지 안곡지 부근에서 다양한 꽃밭을 구경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테마생태공원에는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장승 및 현판을 세우고 무을면 각 마을을 상징하는 솟대 30여 개가 들어서 볼거리도 함께 설치했다.[#사진1]무을
경제 핫이슈
김기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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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 난개발로 문제됐던 관리지역의 조속한 세분(계획·생산·보전관리지역)을 위해 2009년부터 미세분 관리지역에 대한 건축제한이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미세분 관리지역에 대한 건축제한 강화와 공장규제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007년 12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당시 관리지역은 토지적성평가를 통해 보전·생산·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해 당해 토지의 특성에 맞게 관리하도록 했으나, 관리지역이 있는 지자체의 세분화
노동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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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관련업계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자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2007년 12월 31일 공포 시행했다. 이번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순환골재의무사용 건설공사 범위에 하수관거 설치공사가 추가됐다. 이는 하수관거 설치공사에 순환골재를 베딩용(관거 밑에 까는 골재)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됨에 따라 천연골재 대신 사용하는 순환골재의 양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폐기물의 종류에 폐타일 및 폐
산업·기술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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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재시스템 도입' 우수혁신과제 대상 수상[#사진1]한국환경기술진흥원(KIEST, 원장 김영화)은 지난달 27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혁신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전파 확산을 위한 ‘2007 KIEST 혁신 BP(Best Practice)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EST 임직원의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김영화 원장의 치사와 함께 경영혁신팀장의 2007년도 경영혁신 실적 보고가 있었다. [#사진2]혁신 대회는 ‘혁신
산업·기술
박순주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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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우를 100% 판별할 수 있는 한우확인 시험법을‘식품의 기준 및 규격’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한‘한우확인 시험법’은 한우의 다양한 특성들을 나타내는 유전자를 이용해 한우와 비한우(수입우, 교잡우, 젖소)를 100% 판별할 수 있는 세계 최초로 개발 공인된 한우확인 시험법이다. 2007년 1월에 이 시험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맹검 및 적용성 시험과정을 거쳐 시험법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또한 기존의 시험법은 털색깔 유전자를 이용해 젖소와 한우를 구별할 수 있었을 뿐 수입우가 한
건설·안전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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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 금지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의 2008년 사업대상자 15개소를 확정 발표 했다. 사업대상자는 각 도에서 추천한 25개소에 대해 가축분뇨자원화전문위원의 서면·현장평가 및 공개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평가 과정에서 사업부지 확보여부, 민원, 지자체의 관심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가축분뇨 해양배출량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노력 정도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07년에서
건설·안전
이정은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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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2008년 1월 2일 10시부터 속초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김시균 속초소방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사진1]취임식에서 김시균 신임 속초소방서장은 “주민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안전지킴이 책임자 역할에 충실을 기하고, 꾸준한 개혁과 발전을 통해 소방력의 보강과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 더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투철한 사명감과 명실상부한 안전
건설·안전
이우창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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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시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2007년 정해년 한해의 알찬 마무리와 2008년 무자년의 새해 설계와 시정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자들은 올 한해에도 한 차원 높은 행정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환경과 문화적 독창성을 살린 살고 싶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 추진되는 시정업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신년사를 통하여 각 분야별 새해 설계안과 비젼을 밝혔으며 의왕시 500여 공직자는 시민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
건설·안전
장명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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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의왕시가 2008년 새해를 온 시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는 이형구 의왕시장과 박석근 시의회의장, 박동수 의왕미술협회장 및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많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소원을 담고 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2][#사진3] 무자년 첫 날에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며, 더 나아가 시정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해맞이 축제는 의왕미술협회가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하늘을 울리는 풍물패 공연과 마음을 울리는 춤과 퍼
건설·안전
장명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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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지난 1월 1일 의왕시 왕곡동 현충탑에서는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과 보훈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유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 참배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는 모락산성 해맞이 축제 행사를 마치고 시작한 추모행사라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추모 행렬에 참석하였으며,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와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다.
건설·안전
장명진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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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령 경남 함양군수 주민소환 추진위원회가 주성남위원장의 뜻밖의 시퇴로 혼란에 빠졌으나 지난달 26일 오후 4시경 경상남도 선관위와 추진위 대표자 변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전성기씨를 대표자로 선출했으며 전성기씨는 이를 수락 신임대표자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다짐 함양군 선관위에 서류를 접수시켰다.한편 이에 대해 추진위 관계자는 “경상남도 선관위가 경기도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예로 들어 대표자 변경이 가능하다고 회신해 옴으로써 우리의 의지가 꺽기지 않게 돼 무척 다행스럽다”고
건설·안전
이상인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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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낙동강프로젝트분야 전문부서를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해 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낙동강프로젝트분야 전문부서 신설은 무자년 새해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대비 국민과의 최대공약사업인 낙동강대운하 건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낙동강대운하 업무를 추진할 전문부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민선4기 경상북도지사 공약사업인 낙동강프로젝트 업무추진을 위해 상주시는 전략개발추진팀 내에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될 낙동강대운하 건설과 지역 관광개발과의 연계
건설·안전
권영인
2008.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