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서해수산연구소(인천 소재)는 올봄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이 1,600~2,200톤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은 초기자원량 감소, 월동기 동안의 저수온, 유생분포밀도 감소 등으로 인해 작년(3,024톤)에 비해 약 50~7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연평도 어장은 300톤 내외로 작년의 40~5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의 유생분포, 어획실태, 어선세력 및 수온 등을 종합
농·수·축·임
김영애
2015.03.25 05:44
-
이동필 장관 주재 합동 업무보고회[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3월18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합동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업무보고회는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농식품 산업의 첨단화·규모화 분야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현장을 중시하는 이동필 장관의 뜻에 따라 농업인과 민간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가 참석해 5개 기관의 보고 내용을 현장의 시각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업무보고회에서 “농가 소득 증대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2:07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토종 약초를 소개했다. 지난 2월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3월엔 강한 황사까지 발생하면서 호흡기나 기관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사람의 호흡기관으로 들어간 미세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기관지나 폐에 쌓이면 비염,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한다. 이처럼 우리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황사 등 이물질을 배출하는 데는 잔대, 맥문동, 도라지, 더덕 등 토종 약초와 모과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황사 미세먼지 씻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2:05
-
▲주간 거리 3.0m로 심었을 때 연차별 생육 모습[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시설 재배 한라봉의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나무 심을 때 적절한 나무 앞·뒤 거리(주간거리)와 간벌(나무 솎아베기) 시기를 제시했다.최근 한라봉 재배 시 재배 연수가 지속될수록 나무가 빽빽한 상태가 되어 열매가 적게 달리고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자 나무 심을 때 적합한 나무 앞·뒤 거리를 조사했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나무 앞·뒤 거리를 2.0m, 2.5m, 3.0m, 3.5m로 두고 조사한 결과, 3.0m 간격으로 나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2:03
-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가공시설 설비 발간[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할 때 최적의 작업 공정과 설비 규모를 설정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가공 시설 모델 설계프로그램’을 개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가공 공정과 설비 규모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과 연계한 농산물 공급 효율성 확보, 고품질 농산물 공급 등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요구가 늘고 있으나, 농촌이나 중소 도시의 소규모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에 필요한 공정과 규모 결정에 참고할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1:45
-
▲농촌진흥청 전시회 약도[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기계화가 미진한 밭작물기계화 촉진을 위해 민·관·학계 600여명을 대상으로 3월24~25일 이틀간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밭작물기계화 촉진 임대 사업 세미나와 농기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FTA 체결 등 시장 개방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으로 밭농업의 기계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작물 기계화를 앞당기는 실용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 임대 사업 발전 세미나와 실제 밭농사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하고 다양한 볼거리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1:37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산 와인의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내 한식당에서 ‘와인 전문점 종사자 대상 국산 와인 품질평가회’를 3월24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회에는 20여개 업체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 와인 50여종을 와인 전문점 종사자 20여명이 시음하고 장점과 단점, 기호도, 예상 가격 등을 평가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주도로 국산 와인 생산자와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국산 와인 생산과 소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출품 와인의 산도, 색도, 안토시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1:34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성장이 빨라 백숙이나 삼계탕용으로 인기가 높은 ‘우리맛닭’을 분양받으려면 전국 종계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와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나며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며,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1:33
-
▲‘무봉’의 열매 맺은 모습[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물질인 나린진(Naringin) 함량이 자몽만큼 많은 감귤 품종 ‘무봉’을 개발했다. 최근 여러 나라와의 FTA 체결로 오렌지를 비롯한 감귤류가 수입되고 있으나, 자몽은 기능성 성분이 많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층이 점차 늘고 있는 과일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는 2000년부터 우수한 형질을 가진 유전자원을 이용해 교잡하는 방법으로 감귤 새 품종을 연구하고 있으며, ‘무봉’은 14번째로 개발한 품종이며, ‘무봉’은 만감류 중 제일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4 11:3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3월25일부터 4월24일까지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다해설사는 어촌관광 현장에서 관광객에게 어촌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등을 해설·교육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단순히 먹고, 보고, 노는 어촌관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을 수료하
농·수·축·임
김영애
2015.03.24 07:0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도 소재)는 참다랑어 완전양식 시대를 열기 위해 25일(수) ‘2015년도 산·학·연 관계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양식업계로 구성된 클러스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참다랑어 양식기반을 위한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문제점을 점검해, 산업화
농·수·축·임
김영애
2015.03.24 06:39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논두렁·밭두렁을 태워도 병해충 방제 효과는 매우 적고, 되레 생태 환경을 파괴해 천적 곤충의 피해가 더 크다. 논두렁·밭두렁에는 해충류(10개체, 11%)보다 천적류(81개체, 89%)가 더 많아 잡초를 태워 얻는 방제 효과는 극히 적다고 밝혔다.또, 태운 지 60일이 지나야 생태계가 원래 상태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75일께 복원된다. 해충이나 천적의 회복은 주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 거미류의 회복은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더욱이, 산불로 번지는 사고도 해마다 늘어 대책 마련도 요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3 15:26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외국인 농업 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적응의 어려움 ▷작업 환경 만족도 ▷한국문화선호도와 소비 실태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자의 출신 나라는 캄보디아 39.9%, 베트남 32.7%, 태국 10.1%, 네팔 6.0%, 중국 5.0% 순이다. 성별은 남성 65.5%, 여성 34.5%였으며, 근무지는 양돈과 시설채소 농가 52%, 버섯과 특용작물 27.6%, 과수 12.1% 등이었다.소개하고 싶은 한국 문화 영역국내 외국인 농업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 기후 적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3 15:24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현미 도정 후 버려지는 쌀겨(미강)는 한 해 약 35만톤. 이렇게 버려지던 쌀겨의 비만 억제 효과가 밝혀져 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연간 약 50만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중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료, 사료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농산 폐기물로 처리돼 쌀겨의 고부가 가치화와 폭넓은 산업적 이용에 대한 연구가 요구돼 왔다.농촌진흥청은 충북대 이준수 교수 연구팀과 쌀겨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를 밝혔으며, 이번 연구에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3 15:1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연간 250만톤, 4조원 규모의 농수산물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래질서 특별대책을 통하여 도매시장내 불법․편법적인 거래행위를 근절해 공영도
농·수·축·임
석진하
2015.03.23 15:01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영국 등 EU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3서 영국식음료박람회(IFE UK 2015)에 참가했다. 197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55개국, 1,200여 식품업체가 참여하여 농식품 현지 홍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영국 등 EU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
농·수·축·임
김승회
2015.03.23 10:2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이달 말까지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 작업을 벌인다. 보름달물해파리대량으로 발생한 보름달물해파리는 어구를 손상시키고,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취수구를 막아 발전소 가동에도 영향을 주며, 독성을 지니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도 불청객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주로 해류가 약하고, 오염이 비교적 심한
농·수·축·임
김영애
2015.03.23 09:58
-
이번 간담회는 3월 대통령 중동순방 시 UAE 표준측량청과의 “할랄식품 분야에서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 aT의 할랄식품 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향후 역할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할랄시장 수출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할랄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대통령 중동순방 시 UAE 표준측량청과의 “할랄식품 분야에서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농·수·축·임
김승회
2015.03.23 09:42
-
안전반사판 부착[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농촌 지역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2013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온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야광지팡이 등 안전 용품 지급, 농기계와 자전거가 밤에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안전반사판을 부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남과 전북의 24개 시군,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013년 16개 마을, 2014년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2 22:37
-
[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 중 수확 시기가 가장 빠르고 수량이 많은 국수용 밀 ‘조중’을 개발했다. ‘조중’ 밀의 수확 시기는 평균 6월 1일이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금강’이나 ‘백중’밀 보다 2일∼3일 빠른 조생종으로 밀+벼 이모작과 봄 파종에 알맞다.밀의 자라는 모습과 종자, 국수수량은 1ha당 약 5.4톤 정도로 ‘금강’보다 8% 많고,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수확기에 잦은 비로 인한 싹틈 현상에도 강하며, 이번에 개발한 ‘조중’은 회분 함량이 낮아 밀가루 색이 밝고 면으로 만들었을 때 경
농·수·축·임
김성택
2015.03.22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