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4월 15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는 2016년 발생한 디젤게이트를 계기로 자동차 배출가스 조사 및 법령 위반에 대한 각국의 규제 강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캐나다, 우리나라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에서 회의를 개최한다.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는 우리나라(서울, 구체적 장소 미정)에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5 06: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이다.중점 점검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를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으로 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4 12: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 정보(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창업기회 및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11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3개 산하기관이 새롭게 참여해 더욱 다양한 환경 정보의 활용과 분석의 장으로 확대된다.공모 분야는 공공 정보(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활용’ 부문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데이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4 12: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둔 5월1일부터 두 달간 개인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금강·낙동강 수계 기초지자체(시군구)에서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단은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수질 자가측정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시설의 연 1회 이상 내부청소 실시 의무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점검은 수계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4 12: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4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을 공모한다.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환경기술대상 공모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된다.자세한 공모계획과 제출서류 등은 환경부 누리집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국민 투표 및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4 12:00
-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 및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대상으로 4월15일부터 올해 말까지 해양쓰레기 주민자율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도해해상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15개 섬(무인도 3개, 유인도 12개) 40곳을 대상으로 12개의 마을주민회가 참여한다.이 사업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힘든 섬 지역 주민들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면 국립공원공단에서 활동비를 지급하고, 관할 지자체에서는 운반선 등 장비를 지원해 처리하는 민관 3자간 협력사업이다.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4 12:00
-
[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안동시 임동면 소재 갈전소하천 정비공사는 집중호우 시 인근 논경지 하상유실과 제방 법면유실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안전과는 거리가 멀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대리인과 현장근로자들은 안전모와 안전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에 투입돼 위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사현장 주변은 위험한 절개지와 사면경사지가 있음에도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추락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또한 공사안내표지판도 넘어져 방치된 채 있으며, 하천 내 레미콘 잔여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4.13 09:05
-
[환경일보]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높은 야구장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판매자‧관람객 모두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를 낸 것이다.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 10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2층 11개, 3층 9개)도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특히 이번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2 13:24
-
[환경일보] 전기차 보급 증가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유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Total Energy Station, 이하 TES)’ 확산에 나섰다.서울시는 11일(목) 서소문청사 1동 회의실에서 대한석유협회,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5개 민간기관과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은 전기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4.12 13:15
-
[환경일보] 김말수·장가을 기자 = 2015년경 부산 명지지구 택지조성공사 1단계가 준공되면서 잉여토사 및 서측 매립지에 발생한 폐기물을 O업체가 선별하고 D업체는 가연성 폐기물을 자원화해 그 폐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는 명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약 100억원을 투입했다. 그 과정에서 폐기물과 혼합된 토사를 선별해(이하 선별토사) 2단계 공사에 재활용할 목적으로 야적·보관했다.본지 취재진은 야적된 토사가 선별토사가 아닌 혼합폐기물임을 발견해 2023년 6월경 1차 보도(LH, 부산 명지지구 공사현장 폐기물 처리 심
사건사고
김말수·장가을 기자
2024.04.12 13:05
-
[환경일보] 인천환경운동연합이 4월4일부터 6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의 국가지질공원의 해안쓰레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여해변 사주에 해안쓰레기가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지정된 두무진은 약 10억년 전에 퇴적구조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며, 대청도의 농여해변은 모래가 쌓여 석호로 변하는 과정과 관찰할 수 있고, 바깥쪽에는 풀등이 형성된 지역이다.이 두 지형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백령대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2 12:06
-
[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웅곡리 간 도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레미콘 잔여물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왕복 2차로 총 3.5㎞ 공사구간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이 공사구간 여러 곳에 흩어져 방치되고 있고, 농수로 설치 과정에서 레미콘 타설 후 버려진 상당량의 잔여물과 슬러지가 관리되지 않아 되메우기 과정에 매립될 우려가 높다.또한 현장과 현장사무실에서 임목폐기물과 쓰레기를 소각한 흔적도 발견됐다. 아울러 차량통행이 많음에도 안전시설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4.12 11:59
-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55곳의 암벽장을 대상으로 4월14일부터 5월5일까지 3주간 산악단체,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4.22.~6.21.)’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암벽장의 균열 여부, ▷설치물 견고 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점검 대상 암벽장 55곳은 ▷향로봉 등 북한산 24곳, ▷나드리길 등 설악산 22곳, ▷매봉 등 월출산 4곳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2 06:00
-
[환경일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4월12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효율적인 가뭄 공동대응을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2024년 두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중앙부처․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가뭄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부, 농식품부 등의 5개 분야 주제 발표와 이주헌 국가물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12: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12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도원결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환경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양구 산양복원증식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자문회의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도 북부지역에 자주 내린 폭설로 인해 산양 폐사가 지속됨에 따라 그간 펼쳐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한다.아울러 주요 폐사 원인을 파악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12:00
-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책임보험의 배상 사각지대를 줄여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배상을 돕기 위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자의 제출자료를 구체화하고 미제출 시 처분 규정(과태료 1000만원 이하)을 명확히 했다.또한, 기존 가입 사업자가 시설의 인·허가 변경 사항을 환경책임보험에 반영하지 않는 경우, 부과할 수 있는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08:30
-
[환경일보] 4월10일 15시30분 46초 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 22㎞ 지역(북위 39.44°, 동경 125.88°)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6㎞였으며, 기상청은 해당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1 06:05
-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22일부터 5월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의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한다.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연구 아이디어 접수 ▷1차 서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10 12:00
-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다가오는 몇 년간 내려지는 선택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IPCC 제6차 종합보고서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악영향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지구온난화가 증가할 때마다 평균 기후와 극한현상이 더 광범위해지고 뚜렷해진다며 이같이 경고했다.인류의 영향으로 대기와 해양, 육지가 모두 온난해지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대기, 해양, 빙권, 생물권에서 광범위하고 급속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태풍, 호우로 인해 1조2585억원의 재산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4.04.10 09:25
-
[환경일보] 싸다고 덜컥 구매했더니 유해 물질 범벅인 해외직구 공습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실제로 서울시가 어린이용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56배 초과하는 인체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다.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상시적인 안전성 검사 실시와 전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피해구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8일(월) 발표했다. 검사를 통해 유해 물질 검출 등 시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4.09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