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앞으로 기존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서 주거복합건축물을 건축할 경우 지상부에 용적률 10%이상은 상가나 사무실 등 순수 비주거용도를 채워야 한다. 서울시는 주거와 상업기능을 합친 주거복합건축물의 건립시 상업·업무기능을 일정부분 확보하는 기준을 마련, 지난해 12월 22일 제2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변경했다고 7일(금) 밝혔다. 그동안 주거지역이나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되며 짓는 주거복합건축물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합한 연면적을 70%이하로 적용하는 기준이 있어 30
노동
김영애
2011.01.07 10:2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1단계 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의 공사비는 3,178억원으로 건축, 전기, 통신공사로 나눠 발주하는데 입찰 기간은 3개월 정도 소요돼 2011년 4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18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이 가운데 2013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공사는 송파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구간으로 대지
노동
김영애
2011.01.05 11:0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처리하고 허브화를 강화하기 위한 3단계 확장사업이 적기 추진되고,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청주공항 진입도로 확충과 활주로 연장 타당성 조사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1~2015)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KTX와 고속도로 등 육상교통망의 지속적인 발달로 내륙 수요는 정체 내지 감소하는 반면 제주노선과 국제선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항공수요 예측결과를 바탕으로 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공항 육성
노동
김영애
2011.01.05 10:06
-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난개발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4대강 주변지역도시개발 모델 [환경일보 이진욱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4대강 주변 친수구역의 범위가 하천구역 경계로부터 양안 2km 범위내 지역을 50% 이상 포함하도록 규정됨에 따라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난개발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같은 내용의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친수구역법은 3000km
노동
이진욱
2011.01.04 16:38
-
[환경일보 김원 기자]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29일 공포됨에 따라 친수구역의 범위·규모, 지정절차 및 개발이익 환수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법별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친수구역의 범위를 하천구역 경계로부터 양안 2㎞ 범위 내의 지역을 50% 이상 포함토록 해 하천에 대한 접근성과 연계성이 반영되도록 했다. 둘째, 친수구역의 최
노동
김원
2011.01.04 14:2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오는 3월 28∼3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Arabian Construction Week 국제건설전시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중동 건설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부다비, 카타르 등을 비롯한 GCC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들을 대거 모집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건설전시회는 아부다비 정부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녹색건설(Green Build), 첨단미래건설(Future Build) 등을 주
노동
김영애
2011.01.04 11:05
-
[환경일보 이진욱기자] 4대강 주변 친수구역은 10만㎡ 이상의 대규모로 조성되고, 개발이익의 90%는 국가가 환수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법별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서 친수구역 최소 규모는 택지개발촉진법과 국토법상 2종 지구단위계획 기 준 등을 감안해 10만㎡ 이상으로 했다. 단 낙후지역의 개발 촉진 또는 소규모 난개발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친수구역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만㎡ 이상도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친수구역
노동
이진욱
2011.01.03 15:37
-
[환경일보 김원 기자]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4077개 문방구, 도매점 등에 대해 불법 어린이용품 판매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제품을 판매한 260개 점포를 적발했다. 기술표준원은 이들 업체에 대해 인체유해물질(프탈레이트계가소제, 포름알데하이드, 납 등)이 안전기준을 초과해서 검출된 완구 등 59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적발미인증완구 ‘날아라 쥐돌이’금번 합동단속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과 인증기관 직원 500여명이
노동
김원
2010.12.31 15:57
-
[환경일보 김원 기자]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설기계 소유자 등의 주소가 변경되는 경우 새해부터는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변경 처리된다고 밝혔다. 여태까지는 건설기계 소유자 및 조종사는 건설기계관리법 제5조, 제30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66조, 제82조에 따라 주소지가 변경됐을 때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토록 돼 있었다. 그러나 오는 2011년 1월부터는 국토부의 건설기계 전산망과 행정안전부의 주민전산망을 연계해 건설기계 소유자 등의 주소가 자동으로 처리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다만, 사무실 소재지
노동
김원
2010.12.31 15:5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 단독주택지 3만 2143㎡에 친환경단지 48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중랑구 상봉1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30일(목)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상봉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현재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노후·불량주택지가 많아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주변으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중화뉴타운이 계획돼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구역지정 결정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다양한 주택형태 도입으로 이 일
노동
김영애
2010.12.30 09:1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2010년 12월 28일 제4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량진본동지역조합주상복합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는 노량진로(35m)에 접해 있고 노량진로를 통해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을 이용할 수 있고, 한강대교 및 올림픽대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 북측 노량진로 건너편에 사육신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6개동 833세대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261세대 및 커뮤니티지원시설(교육연구시설·문화및집회시설·운동시설
노동
김영애
2010.12.29 11:34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도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최우수업체로 삼성물산을, 우수업체로 송도국제도시개발, 우미건설,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부터 처음 시행하는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는 부천 하얀마을아이파크 아파트, 광주 신안모아타운 아파트를 선정하고, 우수관리단지는 전주 동도미소드림 아파트, 대전 큰마을 아파트, 대구 두산위브2001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3회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인데 지난 한해 동안(200
노동
김영애
2010.12.29 10:3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자동차용 가스용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입법예고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12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행당동에서 운행 중이던 CNG 버스의 가스용기가 파열돼 승객이 부상한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노후버스 조기폐차, 가스용기 정밀 안전점검 및 결함 있는 용기 교체, CNG 버스 제작결함조사, 가스용기 제조부터 폐차까지의 안전관리 일원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정기적인 재검사 제도 신규 도입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자동차관리
노동
김영애
2010.12.28 10:41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는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댐 건설지역 수몰민의 이주정착지원금 상향 방안을 반영한 댐법 개정안이 제5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12.28)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이주정착지원금을 세대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생활안정지원금은 동일)됐는데 2002년 지원금 지급기준 조정 이후 물가 및 평균 가계지출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댐건설로 고향과 생활기반을 상실한 수몰이주민에게 현재의 경제수준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개
노동
김영애
2010.12.28 10:35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전주~광양고속도로 117.8km 중 전주~남원 구간(65.6km)에 대한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28일 14시 부분 개통한다. 전주~남원 구간은 지난 200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6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 1조2,52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전주에서 남원까지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는 13.5km(79→65.6km)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30분(71→39분) 이상 단축돼 연간 515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3
노동
김영애
2010.12.28 10:08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도시재생 R&D의 테스트베드 대상 지자체로 창원시와 전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R&D는 전면철거 후 재정비되는 획일적 도시정비 방식에서 벗어난 대안적 도시재생 모델의 개발과 자력 수복형 도시재생기법 도출이라는 목적하에 2006년부터 진행된 국가 R&D 사업으로 현재까지 쇠퇴상가 지구 및 노후 재생지구 재생기술 등 다양한 기법·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그간 도시재생 R&D 를 통해 도출된 각종 사업단 연구성과를 현장에 실제 적용함으로써 실용화 및 확산을 도
노동
김영애
2010.12.28 10:03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앞으로 아스팔트 제조온도를 현재보다 30℃ 낮춤으로써 석유연료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차량 지정체 시간을 모두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다. 현행 일반국도의 도로포장에 적용하고 있는 아스팔트 포장은 160∼170℃의 고온에서 생산되는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아스팔트 제조온도를 30℃ 낮춘 130∼140℃ 온도범위에서 생산 시공할 수 있도록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 포장공법의 생산 및 시공지침’을 마련해 석유연료 사용 및 유해가스(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배출을 획기
노동
김영애
2010.12.27 11:25
-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12월 27일(월)부터 6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저해요인을 과학적으로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실태와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9년 이후 국적항공사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국가적 항공안전수준은 상당히 높아졌으나 크고 작은 항공기 고장과 이에 따른 결항·지연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국토해양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정확히 진단·개선하고, 나아가 항공사 스스로 안전을 관리하는 자율체계를 확립
노동
김영애
2010.12.27 11:14
-
[환경일보 김원 기자]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금년부터 항만건설업무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됨에 따라 해당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준 해설서인 “알기쉬운 항만설계기준” 핸드북을 2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알기쉬운 항만설계기준 핸드북1971년 당시 건설부에서 최초로 발간한 “항만설계기준서”는 그동안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를 거치면서 보완, 개정되고 어항설계기준과 합본돼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서(2005)”가 됐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서”
노동
김원
2010.12.27 09:02
-
[환경일보 김원 기자]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저탄소 녹색 물길 경인아라뱃길이 작년 6월 첫삽을 뜬 이래 오늘로써 전체 공정률의 62%를 달성했다. 이로써 내년 10월 개장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경인아라뱃길 주운수로 전경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김포에서 인천까지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23일 금년도 계획공정 62%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굴포천 유역의 홍수방지를 위해 시공중인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과 연결해
노동
김원
2010.12.2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