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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학여울역 SETEC 진행된 제14회 웨딩앤웨딩박람회가 개최 됐다. ㈜웨딩앤아이엔씨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었는데 2013년 열린 웨딩박람회 중 가장 많은 150여 업체가 참가한 대형박람회였다. 기존 웨딩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명 웨딩홀 업체도 다수 참가해 아직 웨딩홀을 정하지 못한 신랑 신부에게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웨딩앤웨딩박람회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 선착순 경품 등 수 많은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오전 9
사회·복지
오성영
2013.09.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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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직장인 김영아(가명·29세)씨는 이번 명절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했다. 그러다 어머니가 평소 나이가 들어 얼굴 살이 쳐지는 느낌이 든다는 말씀이 기억나 이번 추석 선물로 보톡스 시술을 해드렸다. 어머니가 10살은 젊어 보인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꼈다. 다가오는 명절,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도 한우, 과일, 참치세트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지만 좋은 선물을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 수많은 선물 중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2013.09.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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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커플들이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로 선정되었으며, 커플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바다로 선정된 여수 밤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추천한다. 여수 펜션 인근에는 해양수산과학관, 몽돌해수욕장, 오동도, 여수 엑스포, 순천정원 박람회 등 유명 관광지 및 박람회장들이 위치해 있어서 여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람선, 거북선 야경투어, 렌터카, 해양 레일바이크 등의 상품들과 제휴를 맺어서 투숙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2013.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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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올해 추석은, 주말까지 포함해 5일 (18~22일)을 쉬는 황금연휴이다. 이러다 보니 추석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여름 무더위와 피서인파로 인해 휴가계획을 미루거나,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벌써부터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속초 코코앤루루 펜션 관계자는 “휴가시 속초를 추천하며 속초에는 설악산과 아바이마을, 대포항,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와 설악워터피아 등 각종 여행지가 많아 휴가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펜션 선택시 탁 트인 속초바다가 보이는 곳을 추천하며 요즘은 힐링여행객들이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2013.09.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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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몸 안의 필터라 불리는 신장. 강낭콩처럼 생기기도 했고 검붉은색을 띄고 있어 다른 말로 콩팥이라 불린다. 콩팥은 하루에 약 150리터의 혈액을 걸러내며 체내 환경을 정리정돈 하고 있는데, 99%는 다시 혈액으로, 1%는 노폐물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콩팥은 제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시 다른 장기마저 기능이 손상 돼 각 종 합병증을 유발시키게 되는 중요한 장기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콩팥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2006년 6000명이던 급성콩팥손상 환자는 2010년 12000명으로 해가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2013.09.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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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이골 숲 학교[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맹세이골 숲 학교 친구들이 이번에는 바다유치원을 체험하러 떠났다. 해상국립공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바다쓰레기 낚시놀이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은모래 밭에서 달랑게를 찾아 관찰하고 게처럼 모래공 만들기 게임을 하는 등 시원한 바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바다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나요? 바다에 오니까 정말 좋아요! 바다에는 언제 들어가요?”라며 즐거움을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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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성 국립공원 자원봉사자[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아름다운 국립공원 유지와 보존을 위한 노력에 일부 도움이 되고자 올해 3월부터 국립공원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 기간이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국립공원 보존의 중요성과 국립공원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국민에게 사랑받고 가고 싶은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국립공원에 몸담은 이들과 찾는 탐방객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름대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전근관계로 자주 이사를 하면서 등산 및 캠핑 등의 목적으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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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독서삼매경’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윤용환 소장)는 피서철을 맞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에너지 체험프로그램을 최근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도서관 ‘꿈나르미 Book Bus’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틀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휴가철 야영객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독서와 친환경에너지 체험기회(태양열 조리기, 자전거 발전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캠핑문패 만들기 등)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독서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야영문화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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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2급[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 공원관리 면적은 해상 90.4%, 육상 9.6%이다. 국립공원 내 생물종의 64%가 서식하며, 그 중 멸종위기종이 57%가 서식할 정도로 자연자원이 잘 보존돼 있다. 공원 내 해양생태계 보전강화를 위해 22톤급 국립공원 302호 순찰선이 2004년 12월에 배치돼 유·무인도 및 특정도서를 중심으로 멸종위기종·해중생물 조사, 해양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형 특성상 접근성이 어려운 3개 도서를 국립공원 302호 순찰선을 활용해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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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유 무인 도서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정화활동[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한려해상국립공원은 2013년 핵심사업의 하나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쾌적한 환경 출항을 시작했다. 해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계곡과 바다를 찾아 떠나지만, 피서객이 떠난 계곡과 바다에는 남겨진 흔적들이 즐비하다. 이는 인근주민의 몫이 된다. 국립공원은 조성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버려진 사천지구 유·무인도서 지역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에 나섰다. 또한 상습적인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해 쾌적한 해양공원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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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복원기술원 이배근 동물복원부장[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산양은 국가 지정 멸종위기종 1급, 천연기념물 제217호이며, CITES 지정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었으나 과도한 포획, 서식지 환경 악화, 인간 간섭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현재 비무장지대, 강원 북부, 경북 일부 등 제한된 지역에 약 8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월악산 복원 통해 43마리 서식종복원기술원에서는 국내에서는 반달가슴곰 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1980년 초까지 산양 서식 기록이 있는 역사적 서식범위인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산양 복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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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활동을 하고 있는 생태개선관리팀 모습[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북한산국립공원은 수도권에 위치해 연간 1000만여 명이 찾는 대표 국립공원이다. 지리 문화적 특징으로 외래종의 유입과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기 위한 여러 위험요소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곳이다. 이에 자연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구조개선을 목적으로 행동이 개시됐다. 국립공원에서는 기존의 생태계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소유한 자원활동가와 유관기관직원 16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6명을 포함해 43명의 ‘생태계 개선관리팀’을 만들고 새롭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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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월악산국립공원에서는 바닷가 섬마을과 전혀 다른 산악형 마을만의 매력을 골뫼골 명품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뫼골 명품마을은 ‘골짜기와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방도에서 3km 떨어져 골짜기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마을입구산악형 명품마을의 모델 소나무와 송계계곡, 기암괴석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송계8경이 마을을 둘러싸고 덕주산성, 사진빈신사지석탑(보물94호) 등 중원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유산이 곳곳에 숨어있어 마을 자체가 보물찾기 장소와 같다. 멸종위기종인 산양, 담비, 수달 등 야생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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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때까치[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에서 이 조사는 야생조류의 연구를 위해 날개나 다리에 개체 식별번호가 있는 금속 또는 플라스틱 가락지를 부착하고, 이후 재발견됐을 때 조류 생활사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건개요는 지난 15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배낭기미습지에서 새벽 5시부터 시작된 가락지부착조사에 참여한 새 한 마리가 철새연구센터를 떠났다. 새의 종명은 칡때까치(어린새, 성별 모름)로 왼쪽 다리에 알루미늄 링 부착돼 있다. 길이는 약 18.5cm로, 사납고 괴팍한 편이며 맹금류 부리를 가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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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출판사[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이 새롭게 '허허 동의보감'을 발간했다. 그 동안 허영만 화백은 리얼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허영만 화백은 '허허 동의보감'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한의학과 건강 정보를 만화로 소개했다. 총 67화로 구성된 '허허 동의보감' 속에는 1화 '같은 병이라도 처방은 가지가지', 13화 '정액은 보배 중의 보배', 20화 '누가 더 오래 살까?', 25화 '계절 따라 사는 법', 30화 '월요병과 춘곤증', 44화 '권장 교접 횟수',
문화·Book
김영애
2013.09.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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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지리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에 속한 식물과 지리산 특정식물 및 아고산대식물 등의 증식 · 배양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에 기여하고, 서식지 내 복원 등에 활용하여 생태계 건강성 확보와 자연자원 보존에 힘을 모으고 있다. ▲멸종위기식물원 조성지역 내 신규 설치하는 묘포장 공사 장면▲멸종위기종 식물이 차가운 계곡 물, 지하수 저온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명소 멸종위기식물원 조성지역 내 신규 설치하는 묘포장은 차가운 계곡물과 지하수를 통한 저온방식의 묘포장으로, 하동군 화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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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연구원 채희영 조사연구부장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에 국민 관광지로 유명한 홍도와 흑산도아가씨 노래로 유명한 흑산도가 위치해있다. 그곳에 국내 유일의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홍도, 흑산도와 철새와의 상관관계를 의문시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곳 홍도, 흑산도는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기착지이다. 흑산도·홍도, 철새 입국장 봄철 흑산도, 홍도는 철새들이 한반도에 입국하는 입국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가을철에는 동북아시아에서 번식을 마친 철새들이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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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2월31일, 16번째 국립공원 지정 비로봉(1288m), 유형문화재 보광루 대표적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영서지방의 명산인 치악산은 1984년 12월31일에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치악산에는 주봉 ‘비로봉(1288m)’을 비롯해, 강원도유형문화재인 보광루를 보유한 구룡사와 금강소나무길, 벌목금지의 상징인 황장금표가 있다. 뿐만 아니라 꿩의 보은설화를 간직한 상원사와 전쟁유적지인 영원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 온대림으로 보존되는 성남리 성황림(천연기념물 93호)등 풍부한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자원이 있다. 달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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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차단 및 훼손지 복원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환경일보]환경보전커뮤니티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은 연간 850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산인 북한산국립공원의 최고봉인 백운대 정상부의 토양층 보호를 위해 식생보호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분별한 샛길 이용으로 인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형성은 1억7000만년전으로 알려졌으며 중생대 쥐라기 말 생성됐다. 토양은 1억7천만 년 전부터 만들어진 이후 수많은 탐방객들의 이용과 풍화작용 등의 영향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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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훼손지복원 중장기 계획 시행 오대산 인공보 철거, 종다양성 40% 증가 [환경일보]한국보전커뮤니티 = 국립공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지역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의 39%, 멸종위기종의 59%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정서를 함양하고 휴양활동을 도모하는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한려해상 도서숲 복원국립공원 제도 도입 초기에는 지역 기반시설의 확충과 관광사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를 지정·관리했으나, 산업발전에 따른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통해 보전
국립공원저널
오성영
2013.09.1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