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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대학생들에 사회경험의 기회와 학비마련의 혜택을 주기 위한 부업대학생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발한다. 시의 지난 11월 30일 ‘2008 동계부업대학생 모집공고’에 따르면 시는 부업대학생 10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는 대학재학생으로서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 퀵메뉴를 클릭해 접수해야 하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접수번호를 부여받는다. 대학원생과 올해 하계부업에 참여했었거나 재학
인물
이기환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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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흥안로 관양두산벤처다임에서 열병합발전소 뒤편까지를 잇는 도로가 지난달(6일) 개통, 이 지역 대형화물차량의 통행이 수월해졌다. [#사진1] 안양시가 공사비 11억5천여 만원을 투입해 신설한 이 도로는 총 길이가 430m에 좌우폭이 20m에 달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도로 양쪽 중 한쪽은 보도블럭으로 또 다른 한쪽은 자전거도로로 포장돼 있고 도로 하단부에는 하수관이 매설돼 있다. 당초 이 지역은 이전한 삼화왕관, 자동차 정비공장과 운전학원이 있던 곳으로 두산벤처다임과 고려개발 등 벤처기업과 크고 작은 공장들이
인물
이기환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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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소방본부는 경기도 이천 CJ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경기도 이천소방서 소방교 고 윤재희(남ㆍ30)씨와 여주소방서 소방장 고 최태순(남ㆍ40)씨에게 조의금을 전달했다.도 소방본부는 윤 대원과 최 대원의 순직 소식을 접하고 도내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조의금 2494만원을 고인의 유족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3일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 고 윤재희 소방교는 11월 27일 오후 3시 40분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CJ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도중 붕괴된 지붕 및 철제기둥에 깔려 순직했으며, 고 최태순 소방장은 화재출
인물
신동렬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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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신복수)이 충남교육청이 실시한 ‘2007년 교육정책혁신평가’에서 자율혁신과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자율혁신과제로 ‘충남다문화교육센터 운영’ ‘고객에게 봉사하는 평생교육원’ ‘봉사와 나눔의 도서관 서포터즈 운영’을 3가지 중점과제로 선정해 업무담당실명제, 한글홈페이지주소 도입, 다문화예절교실, 고객 문 앞까지 다가가는 평생학습마을, 자원봉사자 강의 운영 등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도입 발전시켜 왔다. 특히 충남다문화교육센터는 충남교육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제3회 지방교
인물
정승오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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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화두긴 화두인 모양이다. 환경하면 생각나는 단체는 단연 환경NGO가 으뜸이다. 그 뒤를 잇는 것이 환경부를 포함한 환경 부처들, 환경기업 등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도 환경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법제처에서 환경법제연구회 모임이 발족했다. 환경법이 이미 존재하고 적용되고 있는데 법조계에서 환경을 의식한 데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그냥 넘길 일은 아니다. 환경법제연구회 Cop는 ‘자연환경·생활환경의 보존과 환경오염 방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법제의 전문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고 모임의 성격을 밝혔다. Cop
기자수첩
김선애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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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재정기획관 이창한 (12월 2일)◇제주지방경찰청▷서부서 서장 한공익▷서부서 정보보안과장 문덕선 ▷서부서 형사과장 문영근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백영범▷서부서 경무과장(직대) 오임관 ▷서부서 수사과장(직대) 양수진 ▷서부서 청문감사관 양철종 ▷서부서 연동지구대장 강맹호 ▷서부서 노형지구대장 오인구(11월 30일)
인물
이정은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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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희망 2008 나눔캠페인을 12월 3일 문경시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범했다.[#사진2]이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2008 나눔캠페인 홍보, 열매달아주기 및 성금모금을 2008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공유하며 이웃사랑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은 지역방송사, 신문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우리시민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부풀어 되돌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금과 물품
인물
정왕식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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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 참석[#사진1]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1월 30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호주 오세아니스그룹 아시아지역 대표 선정[#사진2]김영필 부산아쿠아리움 대표는 12월 1일 호주 오세아니스그룹 아시아지역(태국, 상하이, 방콕) 대표로 선정됐다. 호주의 오세아니스 그룹은 부산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 이외에 호주 맬버른 아쿠아리움, 중국 상하이 창팽 오션월드, 방콕 시암오션월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물
이정은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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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정책홍보관리실 통계기획팀장 장병희▷항만국 항만재개발기획관 강범구▷항만국 항만개발과장 박준권▷항만국 건설기술과장 최중문▷항만국 재개발기획팀장 박홍남▷항만국 재개발사업팀장 김영복▷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변재영▷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장 홍순엽▷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 양명석▷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항건설사무소장 문희선▷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장영준
인물
편집국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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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참으로 미묘하다. 중국은 옛날 강한 국력을 앞세워 우리나라를 좌지우지 했었다. 왕이 즉위할 때조차도 중국에 가서 허락을 구해야 할 만큼 굴욕적인 관계였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 두 나라는 각자 다른 사상의 길을 걷게 되고 이것이 두 나라의 명암을 엇갈리게 만든다.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던 우리나라와 달리 같은 시기 문화혁명으로 인한 폐해를 수습하기에 급급했던 중국은 경제적인 빈곤함을 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중국의 잠재력은 ‘역시 중국이다’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뒤늦게 산
기자수첩
정종현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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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인사이동으로 내부 분위기 상승성과금, 인사고가 반영 자체평가로 바빠 요즘 환경부가 내부적으로 분주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연말 분위기가 성큼 앞서 다가온 느낌이다 보니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거기에 대선이란 초미의 관심사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왜 아니겠는가.여기에 한술 더 떠 항상 연례행사처럼 행해지는 인사이동까지 있으니 나름대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얼마 전 국장급 인사가 단행됐고, 최근에는 과장급 인사도 단행됐다. 또한 과장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인사도 뒤를
사설
취재부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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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정책홍보관리본부 성과법무팀장 이상희 ▷가족정책국 가족통합팀장 조민경 ▷가족정책국 가족지원팀장 인정숙 (11월 30일)◇법무부▷승성신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양택 법무부 교정정책관 ▷김선태 법무부 보안정책관 ▷김태희 광주지방교정청장 ▷박길영 서울구치소장▷임재표 법무부 사회복귀지원과장 ▷경의성 법무부 분류처우과장 ▷정명철 법무부 보건의료과장 ▷지정수 청송교도소장 ▷장영석 목포교도소장 ▷이상국 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 ▷최 덕 춘천교도소장 ▷김준겸 청송제2교도소장 ▷서병석 김천교도소장 ▷권기훈 청송제3교도소장 ▷박종관 강릉교도소장
인물
이정은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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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FTA의 과제와 전망’ 콘퍼런스 개최[#사진1]김동훈 IT분야 FTA 국제콘퍼런스 추진위원장(한국외대 대학원 교학처장·법대 교수)은 11월 30일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IT강국, FTA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강원도 양구 전방 군부대 위문 [#사진2]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월 27일 강원도 양구 전방 자매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인물
이정은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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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정에너지 대한 관심 고조신재생에너지 시장 IT와 BT를 능가[#사진1]IPCC는 20세기 들어 지구 평균기온은 90년 대비 0.6℃ 상승했으며 2100년까지 1.4~5.8℃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7년 체결된 기후변화협약의에서 구체적 이행방안을 정한 교토의정서는 선진국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2005년 2월에 발효됐다. 그동안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하면서 지구온난화는 과거에도 반복됐던 자연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우겨대던 미국의 부시 행정부도 올해 초에 다보스 포럼이 개막되는 날을 택해 자국의 석
칼럼
최재승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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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질서에 의한 ‘조화로움’도시녹화와 비오톱 조성 ‘필수’[#사진1]세상에는 많은 아름다움이 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 본능적으로 혹은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움’이란 우리가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숨겨진 질서에 의한 ‘조화로움’이라 할 수 있다.이것을 설명하는 단어는 자연스러움이다. 원래부터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자연스러움은 자연의 상태에 가장 근접할 때 느껴지며 말을 바꾸자면 자연스러워야 아름답다는 얘기가 될 수 있겠다.어릴 적 내가
칼럼
최재승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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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점차 지구는 더워지기 시작해 이제는 지구의 온난화로 많은 기상이변들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는 이러한 기상이변을 막고자하는 노력이 시작됐고, 그 대안으로써 ‘기후변화협약’을 만들게 됐다. 이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교토의정서’라고 한다.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의무는 없지만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여기에 동참하라는 선진국들의 외교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적어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가정하면 2013년 이전까지 우리 경제는
기자수첩
최재승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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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한 2007 청소년 동아리 축제 및 연극제가 지난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10개 동아리의 댄스, 노래 경연과 청신여자중학교ㆍ청양농공업고등학교의 연극공연, 청양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패션쇼가 펼쳐져 출연자 및 400여 명의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해동검도, 윤금선무용학원, 김성자 에어로빅의 찬조출연으로 흥을 더했다. 한편 김시환 청양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문화시설이 빈약
기자수첩
김준기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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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1월 30일 오후 2시 세계문화유산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 단오제 행사시 축제, 휴게, 놀이. 문화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강릉시 노암동일원(구 노암공설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강릉 단오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릉 단오공원은 남대천과 도시 주거지역, 남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축 조성을 목표로 지역생태계를 보전하고 시민이용행태를 고려한 도시생태공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교수, 시민단체장, 공무원이 참여한 자문위원단의 전문화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8290㎡ 부지에 잔디광장(3300㎡),
기자수첩
주영철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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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국장 조종환▷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재정팀장 임현철 ▷해운물류본부 선원노정팀장 추교필 ▷ 수산정책국 수산정책과장 박호근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장 김규섭(11월 26일)
인물
김원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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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 아닌 '나의 것' 인식 전환단순 지식전달 벗어나 체험 속 경험으로[#사진1]언제였던가. 독일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호텔방 안에 비치된 수건 한 장, 비누 하나 헛되이 쓰지 않았다는 기사가 신선함을 안겨준 적이 있었다. 그 비용 모두 우리가 지불했을 텐데 그 대통령은 아주 사소한 것 하나라도 절약을 했다고 한다. 그것은 수건 한 장, 비누 한 장이 모두 ‘우리의 것’으로 인식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흔히 ‘남의 것’과 ‘나의 것’ 또는 ‘우리 것’을 명확히 구분해서 선
칼럼
박순주
2007.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