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문경경찰서(서장 남규덕)는 해빙기와 더불어 본격적인 농사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잦아짐에 따라 농촌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산물 절도 방지를 위해 관내 58개의 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해 외근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잠금장치·방범등 등 방범기기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절도범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심야시간대 주택가 이면도로·주차장 등의 차량의 귀중품 도난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지난 21일에는 문경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회의를 가져 농촌지역 농산물 및 빈집털이 예방 등 방범활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경찰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최근 도난사례 및 예방 요령을 기재한 ‘절도 예방 이렇게 하세요’라는 홍보전단지를 제작·배부해 주민 스스로도 절도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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