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원)는 지난 17일부터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풀 한 포기 한 그루 나무에도 사랑과 정성을’ 이라는 주제로 봄철 소공원 환경가꾸기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봄철 소공원 환경가꾸기 사업은 남산 4동 소공원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팬지·데이지 등 봄꽃 4400본을 식재하고 공원주변 청소 및 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이번 소공원 환경가꾸기 사업이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근린생활 환경 조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대구시협의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을 소공원 환경가꾸기의 날로 지정해 계절꽃 식재와 공원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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