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in Hattiesburg의 연구자가 획기적으로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새로 개발된 플라스틱은 바닷물과 접촉하면 녹아들 뿐만아니라 자연을 해치는 잔해물도 없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Robson Storey가 미국화학자 회의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 새로운 물질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에서 생성된 폴리머(Polymer), 즉 생물학적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혼합하게 하는 물질이며, 용해되는 섬유질로서 의학에서(수술시) 쓰여지는 물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실험 결과 이 „미래의 플라스틱“은 바다 물과 접촉했을 때 분해가 된다는 것이다.

사라진 뒤에 남아있는 잔재물을 검사한 결과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마찬 가지로 물, 유산, 이산화탄소, 헥산 , 아미노산 그리고 호박산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연을 해치는 유해성을 찾아 볼수 없다는 것이다. 미래플라스틱의 농도는 소금물 보다도 높기 때문에 물에 뜨지않고 잠기게 되어 또한 유익한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발표했다.

응용할 수 있는 분야는 콘테이너 선박의 덮개로 사용하거나, 음식물 포장, 먹을수 있는 접시등이다. 매년 바다는 아무렇게나 버려진 10만톤의 플라스틱 물질로 오염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수많은 동물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기후변화, 자연보호, 환경보호에 관한 논쟁이 한창인 요즘 가장 환경친화적인 좋은 소식인것 같다. 이 미래의 물질이 시장성을 갖기 까지는 더 많은 실험공정을 거쳐야 되며, 또한 해양법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FAZ.N2쪽, 4월4일, 김용애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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