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관리 정책·기술 진흥 포럼
<환경관리공단>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은 6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수도권 악취관리 공무원 및 학계 악취관련 전문가, 악취배출·방지 관련 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회 ‘악취관리 정책·기술 진흥 포럼’을 개최한다.

환경관리공단 기술진흥처 악취관리팀 전기석 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악취방지를 위한 환경부의 정책 방향과 당면 과제 등을 설명하고 정부, 연구기관, 관련 산업 간 악취방지에 대한 정보교환 및 인식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악취저감 방지기술 등을 소개해 기술 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악취관리 포럼은 악취관리정책 추진방향과 기술지원 방향 등과 바이오 필터(Bio Filter) 공법 등 악취방지기술 수준 현황을 소개하고, 양돈 농가의 악취저감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 팀장은 “이번 포럼은 산·학·관·민이 함께 참여해 악취관리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올 여름에는 대상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 분기마다 포럼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공사 노사협의회 가져
<한국환경자원공사>

지난 5일 한국환경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가 있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한 공사 측의 설명이 주요 안건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가 진행할 신규업무가 어떠한 것들인지에 대한 사측의 설명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노사협의회는 1년에 4번 분기별로 가지는 정기적인 자리로 주요 사업과 직원들의 복리, 그리고 당시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축구장 개방 확대 검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 ‘사장과의 대화’ 코너에 매립지 인근 주민의 글이 올랐다.

주 내용은 주중 오후 시간대에 가족과 축구경기장을 이용해 운동하려 했지만 초등학교 축구부의 사용으로 발길을 돌렸다며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는 질의가 올랐다.

이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재 축구장 운영은 주중에 가족 단위 이용객의 이용이 적어 단체로 등록된 50여 개의 팀이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하고 있고, 예약되지 않은 시간에는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고 있다”고 답하고 휴일 오후에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전면 개장하고 있음을 알렸다.

덧붙여 향후 이용객 추이를 보며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축구장 개방을 확대할 것을 검토토록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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