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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이철행 부시장, 최지용 도의원, 전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속에 열린 발대식은 자원봉사센터 박명남 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활동 취지 설명과 유니폼 전달,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활노운’은 화성시의 고령화 인구 증가추세와 함께 경로당 이용율이 늘고 있음에도이 분들을 위한 질적 관리체계가 미흡해 단조롭고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있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만들자는 노인복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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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봉사단, 발마사지 봉사단 등 각 단체별로 다양한 노인복지 운동이 전개 중인 것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합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의‘활노운’봉사단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안마봉사단, 오카리나앙상블, 호스피스 등 13개 단체 413명으로 구성된 ‘활노운’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노인복지를 위한 관련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로 상반기에는 도시형과 농촌형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발마사지, 풍선아트, 수지침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올 하반기에는 3개소로 프로그램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에는 화성시 읍‧면‧동 별 1개소의 경로당까지 봉사활동을 넓혀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홍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