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정읍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정읍시가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정읍천 구역별로 구간을 맞고 있는 본청 32개 실과소 및 동사무소(8개동) 직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25일까지 ‘아름답고 깨끗한 정읍천 가꾸기’ 활동을 펼친 것.

이들은 내장 상동 정동교에서 연지동 연지교까지 3km구간에 걸쳐 담당구역별로 쓰레기 수거와 호안블럭법면 화단 및 잔디광장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 담당구역별로 쓰레기 수거와 호안블럭법면 화단 및 잔디광장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또 토종 꽃과 관상식물 등의 식물단지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차장, 농구장, 어린이 축구장, 게이트볼장,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 각종 체육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활동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수시로 담당구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통해 정읍천을 전국 제일의 하천, 시민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사랑받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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