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2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금연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에서는 단원보건소와 시민건강지킴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로 흡연폐해 패널전시 및 금연 캠페인, 이동금연클리닉운영, 혈압측정, 당뇨검사, 체성분분석검사와 영양, 운동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단원보건소는 시민건강지킴이, 공공근로참여자를 이용하여 금연구역과 흡연구역 법규이행실태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희망자를 위한 금연클리닉과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직원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서도 초, 중, 고등학교 보건교사 12명에게 금연지도자양성 교육을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위탁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5&6금연교실 교육과정을 교육, 활용할 예정이며 흡연예방교육 희망학교에는 금연교육 강사 지원 등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청=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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