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운동 선포식은 연수원 수료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자연사랑연합 중앙조직과 구미자연사랑연합을 비롯한 13개 지역조직이 참여하여 개최되며 퍼포먼스, 시낭송, 환경노래 부르기 등의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는 ‘샛강이 살아야 낙동강이 산다’ 는 제목으로 특강과 낙동강변 자연정화와 스킨스쿠버팀의 수중 자연정화활동으로 낙동강을 살리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 살리기 자연사랑연합 선언문” 채택을 통해 14개 지역자연사랑연합에서 낙동강 지류인 각 지역별 샛강 2곳씩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정화 및 관리를 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자연사랑연합 14개 시·군 지역조직의 활성화 및 자연사랑 실천의식을 함양시켜 나감과 동시에 앞으로 자연사랑연합과 공동으로 다양한 자연사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