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8일부터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축제에 소개된 순수한국산 산삼이 한국고전 토종산양산삼으로 알려져 앞으로 경상남도의 산삼산업개발의 초석으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함양덕유산 산양산삼 서상법인회장 김경회씨는 평생을 산삼에 몸바쳐 온 순수전통 심마니 옹으로 소개할만 하다. 김옹은 “전통산양산삼을 성공시키기 위해 참으로 피눈물 나는 노력을 다한 속내를 누가 알 수 있겠느냐”고 그간의 깊은 시름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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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의 수입산 장뇌삼과는 비교할 수 없이 효능을 높이 평가받는 경상남도의 함양 덕유산 산양산삼은 판매전망이 매우 밝아 보인다. 그러나 단지 심마니 김옹의 산양산삼에 성공한 단면보다 순수 대한민국의 국토 토질이 더욱더 잘 지켜져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한 가치와 환경의식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 인식돼야 할 것이다.

<조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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