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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전국의 우수 매화자원을 조사해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 ‘구례 화엄사의 매화’ ‘순천 선암사의 무전매’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등 매화나무 4건을 관계전문가의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했다.

지정예고 된 4건의 매화나무는 350년에서 600년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나무로 학술적 대표성이나 역사성, 문화적 가치가 커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일반인, 관련학자, 토지소유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백송이 기자·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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