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서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생활주변의 기초질서 및 생활시설과 관
련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공무원에 의한 신고부터 처리까지 한번에 해결
하는 아이서비스(I - SERVI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으로 생활주변의 방치된 쓰레기, 불법 현수막, 노후된 시설물의
방치 등으로 현재까지 신고 접수된 훼손된 태풍루 정비, 횡성보 징검다리 보
수, 횡성 먹거리 단지 내 관광안내판 정비 등 91건의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무원 전자결재 시스템의 게시판을 이용 업무처리 담당자 까지 Instant Service(신속한 봉사)가 이뤄지도록 생활민원의 해소를 위해 전 공무원이 앞장서고 있다.

횡성군은 앞으로 이 제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 사업’차원에
서 한층 더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화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